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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눈물이
시시때때로 납니다.
추위에 떨고 있는 생명을
보는 것만으로도 맘이 아파요.
대구 욱수골 주차장 가는 길에
만난 길고양이
서로 딱 붙어 있는 듯합니다.
혼자 떨어져
세 친구 쪽을 보고 있어요.
이 고양이들처럼
추위에 떨고 있는 이웃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왕따로 외로워하는 이도
없기를.
모두모두
따뜻하고 행복했으면.
시시때때로 납니다.
추위에 떨고 있는 생명을
보는 것만으로도 맘이 아파요.
대구 욱수골 주차장 가는 길에
만난 길고양이
추위 때문에 세 마리가
서로 딱 붙어 있는 듯합니다.
얘는 왕따인가 봐요.
혼자 떨어져
세 친구 쪽을 보고 있어요.
이 고양이들처럼
추위에 떨고 있는 이웃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왕따로 외로워하는 이도
없기를.
모두모두
따뜻하고 행복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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