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이야기

폭우에 떨어진 장미꽃잎/한 편의 시를 쓰고 싶은 풍경/2018.5.30.

by 토토의 일기 2018. 5. 31.
반응형

대구 근대로의 여행 코스 중 순종황제 어가길을 걷다가 우현서루  쯤에서 갑작스런 폭우를 만났다. 우현서루 옛터에서 비를 피하고 나서 다시 걷다가 만난 풍경.
대구 수창초등학교 울타리에 핀 덩굴장미 잎들이 비에 떨어진 풍경.

왜 장미가 꽃 중의 꽃인지 알 것 같다.  떨어진 잎까지도 아름답다. 능력이 된다면 장미의 낙화를 한 편의 시로 쓰고 싶을 만큼, 운치있는 풍경.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