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와집찜은 경산에서 소문난 찜전문점이다. 성암산 수정사 아래쪽 삼성현로에 있는데 이 주변은 맛집이 많아 길 양쪽으로 유명한 식당이 죽 늘어서 있다. 기와집찜도 그 맛집 중의 하나이다.
주차장은 식당 앞에 6대 정도 댈 수 있고 식당 뒤에도 있다.
기와집찜 예약전화 053-811-3931
기와집찜 영업시간은 11:00 ~ 21:30(평일 15:00~17:00에는 브레이크타임이다.)
설 전날, 설 당일, 추석 전날, 추석 당일만 쉬고 거의 연중 무휴로 문을 연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도 쉬지 않고 영업한다. )
어린이 메뉴가 있고 유아용 식탁도 있다. (노키즈존 아님)
홀에는 입식테이블이 몇 조 있고, 방에는 좌식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다.(방이 여러 개 있는데 각방으로 쓸 수도 있고 터서 사용할 수도 있어서 단체회식도 가능하다.)
小자부터 大자까지 사람수에 따라 크기를 선택할 수 있고 두 사람이 가면 小자를 시켜서 먹으면 된다.
매운 걸 싫어하는 분은 주문할 때 미리 얘기하면 맵기를 조절해 준다. 나는 오늘 덜 맵게 해달라고 했는데, 매콤한 특유의 맛이 안 느껴져서 후회했다. 매운 찜을 호호 불어가며 먹는 맛이 진짜인데 ~
찜을 먹은 후 칼국수 사리(2000)를 넣어 먹으면 맛있다는데, 저번에도 이번에도 그건 먹어보지 못했다. 상상만 해도 맛있을 것 같다.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지 않는다니 좀 안심이 된다. 주방은 밖에서 보이게 되어 있고 일하는 분들이 모두 위생모를 쓰고 있다. 요리용 마스크까지 쓰시면 금상첨화일 텐데.
나는 오늘 가족 모임이 있어, 4인이 먹을 모둠찜(大) 하나와 복어튀김 두 개를 주문, 포장했다.
포장해서 사갈 때는 전(부침개)은 나오지만, 식당에서 먹을 때 기본 세팅되는 꽁치구이는 주지 않은다.(참 이상하다. 왜 안 줄까?) 복어튀김용 소스는 챙겨 주고 샐러드는 쪼끔 담아 주었다. 기타 다른 반찬도 담아 주지 않는다.(포장주문하실 때 참고하시길)
오늘은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집에서 먹기 위해 포장을 해왔지만, 왠만하면 식당에서 먹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 ~
성암산 맛집 기와집찜은
🤷♀️ 계모임하기 좋은 곳
🤷♀️ 단체회식 좋은 곳
🤷♀️ 가족모임 장소로 좋은 곳
인테리어가 고급진 곳은 아니고 특별한 뷰도 없다. 찜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환영받는 곳이다.
[카카오맵] 기와집찜 본점
경북 경산시 삼성현로37길 3 (사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