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5부제/모든 사람이 고루 살 수 있는 제도이기를

마스크 품귀로 국민들 원성이 하늘을 찌르는 가운데 정부가 고심 끝에 내놓은 방안이 마스크5부제이다.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정해진 요일에 1주일에 1인 2매를 구입할 수 있다. (1,6번은 월요일, 2,7번은 화요일 ...) 약국이 주 공급처이고 농협하나로마트나 우체국에서도 공급하는 모양이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꼭 지참하실 것)

동아일보에서 마스크5부제에 관해 궁금한 점을 잘 정리해 주었다. (윗 그림을 클릭하시면 기사로 이동합니다.)

구매 자료가 전국 약국에 공유된다면 여기서도 사고 저기서도 사는 그런 일은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제한된 자원을 고루고루 나누어 써야 하는 비상 시국. 이웃도 건강해야 나도 건강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면 이 위기를 더욱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마스크가 없어서 너도나도 불안한 이 시기에 이 방안이 좀 잘 정착되었으면 좋겠다.

일 나가는 우리의 자식들이 마스크라도 제대로 끼고 다닐 수 있기를.

중앙일보 뉴스에서 그래픽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기사가 있어

아래 그림으로 공유해본다.

출처 중앙일보 그래픽(이 그림을 클릭하시면 중앙일보 기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