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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털 꽃검색 어플 사용법 바로가기
http://m.blog.naver.com/khtd1831/221281042557
다음 포털 꽃검색 앱으로 주변의 꽃들을 찍어서 이름을 확인하고 신기해 했는데.
오늘 아침 꽃검색앱을 뒤져보다가 검색앱 아래에 있는 '히스토리'가 뭔가 싶어 눌러 봤다. 오호라, 그야말로 신세계다. 꽃검색 이력이 날짜별로 딱 펼쳐지고 그 꽃말까지!!!
한 가지 아쉬운 건 그 내용을 복사할 수는 없고, 화면캡처만 가능하다는 거. 틀리게 대답한 내용도 있어 검색 역사를 그대로 펼쳐 보이면 정확한 내용이 안 된다.
어떤 꽃이 잘못 이름 불려졌는지 여러분이 확인해 보시라.흐흐
2) 달래꽃 : 민들레 홀씨를 보고 잘못된 정보를 보내왔다. (오류)
3) 개망초 : 이맘때쯤에 산이나 들, 길가에 지천으로 피는 꽃이다. 망국의 슬픈 전설을 안고 있는 꽃. 많이 피어 있으면 서정적인 풍경이 된다.(경산 남천 금계국 사이에 개망초가 피어 있다.)
5) 진달래 : 아파트 그늘진 화단에 아직 남아 있는 영산홍꽃을 찍었더니 진달래라고. 역시 오류
6) 제라늄 우리 집 베란다에 피어 있는 것. 제라늄은 철도 모르고 언제나 피는 것 같다.
9) 장미 : 5월의 대표꽃 장미. 오월을 계절의 여왕이라 하는 것도 장미꽃 때문이 아닐까.
11) 서양민들레꽃 : 이름이 서양민들레꽃인 걸로 봐서 토종민들레도 있다는 얘기. 이른 봄부터 피기 시작하여 지금도 그늘진 곳에는 피어 있다. 민들레의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준다.
12) 메꽃 : 앞에서 언급했다. 나팔꽃보다 순박한 메꽃의 자태가 이뻐, 꽃이 보이기만 하면 카메라를 들이댄다.
14) 붉은토끼풀 : 흰색 조그만 꽃이 피는 토끼풀보다 클로버 잎도 엄청 크고 우악스럽게 생겼다. 붉은 색 꽃이 이맘때쯤 핀다.
15) 천인국 : 남천에서 찍은 사진이다. 금계국보다는 노란 꽃 빛깔이 진하고 화심에 붉은 색이 넓게 박혀 있다.
16) 술패랭이꽃 : 어릴 때 패랭이꽃은 산에서 많이 보았다. 술패랭이꽃은 꽃잎 가장자리에 술이 둘러져 있다
18) 서향, 미선나무꽃 : 오류 정보이다. 서향과 미선나무꽃은 내가 아는데 내가 찍은 그 꽃은 서향도 미선나무꽃도 아니었다. 아파트 울타리에 많이 심는 나무인데 이맘때 하얀 꽃이 핀다. 그 옆을 지나면 싸구려 휴지 향이 난다. 그 꽃 이름은 모르겠다.
19) 캘리포니아 양귀비 : 개양귀비처럼 생겼는데 꽃 색깔이 달라 앱을 갖다대었더니 캘리포니아 양귀비라 한다. 맞겠지?
20) 미국쑥부쟁이 : 가난한 대장장이 딸이 동생들을 돌보다 죽은 넋이 꽃으로 피어난 것이 쑥부쟁이꽃. 가을에 산과 들에 연보라의 가냘픈 이 꽃이 피면 사람들이 '들국화'라 부르며 다들 이뻐한다. 잎을 자세히 보면 일반적인 국화 잎과 확연히 다르다. 작고 어여쁜 토종쑥부쟁이와 달리 미국쑥부쟁이는 꽃도 잎도 크고 색깔도 더 선명하다.
22) 갈퀴나물 : 지금 시골 어디에나 많이 피어 있는 꽃이다. 이 보랏빛 꽃색깔이 좋아 카메라를 대 봐도 그 빛깔을 못 잡아내어 아쉽다. 육안으로 보면 더 이쁜 꽃. 라벤더나 맥문동 느낌나는 꽃 색깔이다.
25) 인동덩굴 : 집에서 경산역 가는 빈터 울타리에 피어 있는 걸 찍었다. 인동꽃은 나도 아는 꽃이다.
http://m.blog.naver.com/khtd1831/221281042557
다음 포털 꽃검색 앱으로 주변의 꽃들을 찍어서 이름을 확인하고 신기해 했는데.
오늘 아침 꽃검색앱을 뒤져보다가 검색앱 아래에 있는 '히스토리'가 뭔가 싶어 눌러 봤다. 오호라, 그야말로 신세계다. 꽃검색 이력이 날짜별로 딱 펼쳐지고 그 꽃말까지!!!
한 가지 아쉬운 건 그 내용을 복사할 수는 없고, 화면캡처만 가능하다는 거. 틀리게 대답한 내용도 있어 검색 역사를 그대로 펼쳐 보이면 정확한 내용이 안 된다.
어떤 꽃이 잘못 이름 불려졌는지 여러분이 확인해 보시라.흐흐
2) 달래꽃 : 민들레 홀씨를 보고 잘못된 정보를 보내왔다. (오류)
3) 개망초 : 이맘때쯤에 산이나 들, 길가에 지천으로 피는 꽃이다. 망국의 슬픈 전설을 안고 있는 꽃. 많이 피어 있으면 서정적인 풍경이 된다.(경산 남천 금계국 사이에 개망초가 피어 있다.)
5) 진달래 : 아파트 그늘진 화단에 아직 남아 있는 영산홍꽃을 찍었더니 진달래라고. 역시 오류
6) 제라늄 우리 집 베란다에 피어 있는 것. 제라늄은 철도 모르고 언제나 피는 것 같다.
9) 장미 : 5월의 대표꽃 장미. 오월을 계절의 여왕이라 하는 것도 장미꽃 때문이 아닐까.
11) 서양민들레꽃 : 이름이 서양민들레꽃인 걸로 봐서 토종민들레도 있다는 얘기. 이른 봄부터 피기 시작하여 지금도 그늘진 곳에는 피어 있다. 민들레의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준다.
12) 메꽃 : 앞에서 언급했다. 나팔꽃보다 순박한 메꽃의 자태가 이뻐, 꽃이 보이기만 하면 카메라를 들이댄다.
14) 붉은토끼풀 : 흰색 조그만 꽃이 피는 토끼풀보다 클로버 잎도 엄청 크고 우악스럽게 생겼다. 붉은 색 꽃이 이맘때쯤 핀다.
15) 천인국 : 남천에서 찍은 사진이다. 금계국보다는 노란 꽃 빛깔이 진하고 화심에 붉은 색이 넓게 박혀 있다.
16) 술패랭이꽃 : 어릴 때 패랭이꽃은 산에서 많이 보았다. 술패랭이꽃은 꽃잎 가장자리에 술이 둘러져 있다
18) 서향, 미선나무꽃 : 오류 정보이다. 서향과 미선나무꽃은 내가 아는데 내가 찍은 그 꽃은 서향도 미선나무꽃도 아니었다. 아파트 울타리에 많이 심는 나무인데 이맘때 하얀 꽃이 핀다. 그 옆을 지나면 싸구려 휴지 향이 난다. 그 꽃 이름은 모르겠다.
19) 캘리포니아 양귀비 : 개양귀비처럼 생겼는데 꽃 색깔이 달라 앱을 갖다대었더니 캘리포니아 양귀비라 한다. 맞겠지?
20) 미국쑥부쟁이 : 가난한 대장장이 딸이 동생들을 돌보다 죽은 넋이 꽃으로 피어난 것이 쑥부쟁이꽃. 가을에 산과 들에 연보라의 가냘픈 이 꽃이 피면 사람들이 '들국화'라 부르며 다들 이뻐한다. 잎을 자세히 보면 일반적인 국화 잎과 확연히 다르다. 작고 어여쁜 토종쑥부쟁이와 달리 미국쑥부쟁이는 꽃도 잎도 크고 색깔도 더 선명하다.
22) 갈퀴나물 : 지금 시골 어디에나 많이 피어 있는 꽃이다. 이 보랏빛 꽃색깔이 좋아 카메라를 대 봐도 그 빛깔을 못 잡아내어 아쉽다. 육안으로 보면 더 이쁜 꽃. 라벤더나 맥문동 느낌나는 꽃 색깔이다.
25) 인동덩굴 : 집에서 경산역 가는 빈터 울타리에 피어 있는 걸 찍었다. 인동꽃은 나도 아는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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