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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앙로에 있는 대구문학관은 향촌문화관과 같은 건물에 있다.
저번에 갔을 때는 향촌문화관을 둘러 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대구문학관과 지하 음악감상실 녹향을 둘러보기로 한다. 대구문학관 관람료는 무료이지마 녹향을 봐야하니
다시 표를 끊었다. (1000원)
그의 소설 '운수 좋은 날'에 나타난 우리 민족의 비참한 현실은 그가 그 당시를 얼마나 정확히 간파하고 있었나를 보여준다.
재발간 할 수도 있다 하니 문학관에 들르시면 한번 관심을 가져 보시길. 살아 생전 시집을 가져보지 못했던 불우한 시인의 한을 풀어주려는 듯 문학관에서 전국에 흩어져 있는 옛날 잡지나 문학지 속에서 그의 시를 찾아 한 권의 책을 엮었다니 그 노고가 따뜻하다.
4층에는 '행복한 문학서재'라는 작은 도서관도 있고, 책 읽을 공간도 있다. 더운 날인데도 냉방을 하고 있는지 실내가 시원했다. 초등생이나 중학생 자녀를 둔 분들은 아이들과 함께 와 보시면 좋을 듯하다.
동화 동시 구연방도 있고 동화감상방도 있다.
어릴 때부터 문화적인 체험을 많이 시켜주면 세상을 좀더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좋은 시설에 관람객이 너무 적어 안타까웠다.
저번에 갔을 때는 향촌문화관을 둘러 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대구문학관과 지하 음악감상실 녹향을 둘러보기로 한다. 대구문학관 관람료는 무료이지마 녹향을 봐야하니
다시 표를 끊었다. (1000원)
그의 소설 '운수 좋은 날'에 나타난 우리 민족의 비참한 현실은 그가 그 당시를 얼마나 정확히 간파하고 있었나를 보여준다.
재발간 할 수도 있다 하니 문학관에 들르시면 한번 관심을 가져 보시길. 살아 생전 시집을 가져보지 못했던 불우한 시인의 한을 풀어주려는 듯 문학관에서 전국에 흩어져 있는 옛날 잡지나 문학지 속에서 그의 시를 찾아 한 권의 책을 엮었다니 그 노고가 따뜻하다.
4층에는 '행복한 문학서재'라는 작은 도서관도 있고, 책 읽을 공간도 있다. 더운 날인데도 냉방을 하고 있는지 실내가 시원했다. 초등생이나 중학생 자녀를 둔 분들은 아이들과 함께 와 보시면 좋을 듯하다.
동화 동시 구연방도 있고 동화감상방도 있다.
어릴 때부터 문화적인 체험을 많이 시켜주면 세상을 좀더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좋은 시설에 관람객이 너무 적어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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