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5월에 피는 꽃/나팔꽃 닮았지만 더 순해 보이는 메꽃

by 토토의 일기 2019. 5. 18.
반응형
어릴 때 할머니는 메꽃 길다란 뿌리를 캐다가 감자처럼 삶아 주셨다. 간식거리가 귀한 시절, 포근포근 아릿한 맛이었다. 지금도 메꽃만 보면 어린시절의 우리 할매가 떠오른다.

나팔꽃을 닮았지만 연분홍 수줍은 자태가 더 순해 보이는 꽃. 밭둑이나 길가 수풀 사이에 덤불을 감고 올라가 한 송이씩 피어 있다.







메꽃인 줄 알지만 그래도 다음daum 꽃검색으로 사진을 찍어본다.

메꽃의 꽃말은 속박, 충성, 수줍음

꽃말에 얽힌 전설도 있으니 백과사전도 한번 들러보시길

메꽃 백과사전 바로가기
https://m.search.daum.net/search?w=enc&articleId=48898-info-23c5&q=%EB%A9%94%EA%BD%83&DA=3DV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