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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피는 꽃12

5월에 피는 꽃/인동덩굴꽃 울타리에 덩굴을 감고 커가는 나무다. 노란꽃도 있고 흰꽃도 있어 이유가 궁금했는데 수국처럼 꽃색깔이 변해간다고 한다. 처음은 흰색이지만 나중에 노란색으로 변한다고. 인동덩굴꽃 신기하고나. 인동덩굴의 꽃말은 사랑의 굴레라 한다. 인동덩굴 백과사전 바로가기 http://m.100.daum.net/encyclopedia/view/74XXXXX55904 2019. 5. 24.
5월에 피는 꽃/팔공산 북지장사 독일붓꽃 북지장사 곳곳에 붓꽃이 많이 피어 있다. 그런데 화단 한 켠에 크기가 좀더 크고 모양도 색다른 붓꽃이 있길래 다음daum 꽃검색 카메라로 찍어보았다. 독일붓꽃의 꽃말은 희소식, 멋진 결혼 독일붓꽃 백과사전 바로가기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47XXXXXd1550 2019. 5. 20.
5월에 피는 꽃/어릴 때 뒷산에서 많이 보았던 패랭이꽃 어릴 때 마을 뒷산에서 흔히 보았던 꽃인데 신사임당의 그림에서 다시 보고 패랭이꽃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 요즘에는 야생 패랭이꽃은 보기 힘들고 화단에서 화초로 가꾸는 것을 가끔 보게 된다. 꽃대 하나에 꽂이 하나씩 피는 것만 보았는데, 요즘 보니 하나의 꽃대에 꽃이 여러 개 매달린 것도 있다. 패랭이꽃의 종류가 다양한 듯하다. 패랭이꽃의 꽃말은 순애, 조심, 대담 '패랭이꽃'(석죽화) 백과사전 바로가기 https://m.search.daum.net/search?w=enc&articleId=51292-info-23c5&q=%ED%8C%A8%EB%9E%AD%EC%9D%B4%EA%BD%83&DA=3DV 2019년 5월 15일 청도읍성 꽃자리 뒤뜰에서 찍은 패랭이꽃이다. 2019년 5월 17일 팔공산 북지장사.. 2019. 5. 18.
5월에 피는 꽃/섬마을 총각선생님을 연모한 섬처녀를 닮은 꽃 '해당화' '해당화'꽃은 어여쁘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꽃이다. 장미처럼 도드라진 자태는 아니지만 은은한 꽃빛깔과 향 때문에 자꾸 끌리는 꽃. 하지만 흔한 꽃은 아니다. 장미는 5월에 지천으로 피어나지만, 해당화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어린 시절 우리 논 가는 도랑둑 옆에 쪼로롬 서서 분홍꽃을 피워내던 해당화. 어른이 된 뒤에 엄마 산소 다녀오며 찾아보았더니 도랑도 없어지고 해당화나무도 사라져 흔적도 남아 있지 않았다. 인생무상 ~ 그 후에 영덕을 지나는 7번 국도 가에서 키낮은 해당화 가로수를 본 적이 있다. 얼마나 반갑던지. 아직도 있을라나? 워낙에 조변석개하는 세월이라 ... 장담할 수가 없다. 작년에 청도읍성 '꽃자리' 찻집 앞뜰에서 탐스러운 해당화 고목을 보고 너무 좋아 올해도 찾아가 보았더니 세상에나 .. 2019. 5. 18.
5월에 피는 꽃/소나무 잎을 단 국화 '송엽국' '송엽국'이란 꽃이름처럼 송엽국의 잎은 뾰족한데 소나무잎처럼 가늘지는 않고 도톰하다. 요즘 길가나 화단에 심어진 화사한 송엽국이 눈에 많이 띈다. 송엽국 꽃말은? 헐 ~~ 나태, 태만 다음daum 꽃검색으로 확인해 보았다. 송엽국 백과사전 바로가기 https://m.search.daum.net/search?w=enc&articleId=53254-info-23c5&q=%EC%86%A1%EC%97%BD%EA%B5%AD&DA=3DV 2019. 5. 18.
5월에 피는 꽃/붉은 인동 청도읍성에 나들이 갔다가 '해걸음' 카페 담장에서 처음 본 꽃이다. 읍성이 있는 청도 화양읍 골목길을 걷다 보니 도주관 맞은편 어떤 집에는 붉은 인동 덤불로 담장을 다 덮고 있는 것도 보았다. 은은한 향이 좋았던 꽃이다. 붉은 인동의 꽃말은 사랑의 인연, 헌신적 사랑 2019. 5. 14.
5월에 피는 꽃/수레국화/다음 꽃검색으로 꽃이름 찾기 동네 산책하다가 남의 집 담장 아래 핀 수레국화를 보았다. 수레국화 꽃색은 몇 가지 되지만 나는 이 청보랏빛 도는 꽃이 좋다. 작년에는 경산 남천 둔치 야생화 꽃밭에도 많이 심어져 있었는데, 올해는 별로 보이지 않는다. 수레국화는 5~7월에 피고, 꽃색은 파란색, 주황색, 붉은색, 흰색 등 다양하다. 꽃말은 행복, 섬세, 유쾌 2019. 5. 14.
5월 남천 풍경/금계국 피기 시작/샤스타데이지 만개 지금 대구 경산에는 장미가 만발해 있다. 단독주택 담장이나 아파트 울타리에 붉은 장미꽃이 탐스럽게 피어 길 가는 이의 발길을 저절로 멈추게 한다. 남천 야생화 정원에는 올해 샤스타데이지를 많이 심어 놓았다. 지금 만개했다. 저절로 나서 자랐을 갈퀴나물 보랏빛꽃도 지천으로 피어 있다. 꽃 빛깔이 아련하다. 샤스타데이지 사이사이에 다른 꽃도 간혹 보인다. 수레국화 왕수염패랭이? 숙근천인국? 패랭이꽃 넌 누구니 ? 벌노랑이꽃 금계국 피기 시작했다. 남천에는 금계국이 가장 많이 심어져 있다. 오동나무 고귀한 보랏빛 색깔은 빛이 바래지고 있다. 오동나무꽃 갓 필 때 그 빛깔은 너무 아름답다. 2019. 5. 13.
5월에 피는 꽃/경산역 뒤편 길가 화분/리빙스턴 데이지 경산역 뒤편 길가 화분에 예쁘게 피어 있는 송엽국 닮은 꽃. 이름이 뭘까 다음daum 꽃검색으로 사진을 찍어보니 리빙스턴데이지 라고. 리빙스턴데이지의 꽃말은 희망, 평화, 평등이라고 한다. 2019. 5. 9.
오월의 여왕 장미의 계절 2019. 5. 8.
폭우에 떨어진 장미꽃잎/한 편의 시를 쓰고 싶은 풍경/2018.5.30. 대구 근대로의 여행 코스 중 순종황제 어가길을 걷다가 우현서루 쯤에서 갑작스런 폭우를 만났다. 우현서루 옛터에서 비를 피하고 나서 다시 걷다가 만난 풍경. 대구 수창초등학교 울타리에 핀 덩굴장미 잎들이 비에 떨어진 풍경. 왜 장미가 꽃 중의 꽃인지 알 것 같다. 떨어진 잎까지도 아름답다. 능력이 된다면 장미의 낙화를 한 편의 시로 쓰고 싶을 만큼, 운치있는 풍경. 2018. 5. 31.
오늘 본 꽃 /솔잎 닮은 잎을 가진 국화 '송엽국'/2018.5.29. 5월 막바지에 이르니 꽃들은 거의 사라졌다. 초록의 싱그러운 녹음이 눈을 편안케 하는 계절. 길 가다가 우연히 만나는 꽃이 더욱 반가운 계절이다. 경산역에서 내려 산동네에 있는 집으로 오는 중간에 있는 어느 교회 화단에 핀 낯선 꽃. 다음 꽃검색을 가동해 보니 '송엽국'이라 한다. 꽃 이름에 견문이 좁은 나는 첨 들어보는 이름이다. 다음 지식백과에서는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송엽국(松葉菊) 두툼한 잎을 가진 여러해살이풀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로 두툼하고 즙이 많은 다육질 잎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송엽국(松葉菊)이란 ‘소나무 잎이 달린 국화’라는 뜻이다. 솔잎과 닮은 잎, 국화와 닮은 꽃이 핀다는 의미가 있다. 소나무와 같은 상록 식물이기도 하다. 잎 모양과 무리 지어 피는 모습이 채송화와 비슷해 ‘사철채송.. 2018.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