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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맞춤법 바로가기55

한글 맞춤법 부록 문장 부호,줄임표(……)/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문장 부호 21. 줄임표(……) (1) 할 말을 줄였을 때 쓴다. “어디 나하고 한번…….” 하고 민수가 나섰다. (2) 말이 없음을 나타낼 때 쓴다. “빨리 말해!” “…….” (3) 문장이나 글의 일부를 생략할 때 쓴다. ‘고유’라는 말은 문자 그대로 본디부터 있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 같은 역사적 환경에서 공동의 집단생활을 영위해 오는 동안 공동으로 발견된, 사물에 대한 공동의 사고방식을 우리는 한국의 고유 사상이라 부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4) 머뭇거림을 보일 때 쓴다. “우리는 모두…… 그러니까…… 예외 없이 눈물만…… 흘렸다.” [붙임 1] 점은 가운데에 찍는 대신 아래쪽에 찍을 수도 있다. “어디 나하고 한번.......” 하고 민수가 나섰다. “실은...... 저 사람...... 우.. 2019. 1. 7.
한글 맞춤법 부록 문장 부호,숨김표(○, ×),빠짐표(□)/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문장 부호 19. 숨김표(○, ×) (1) 금기어나 공공연히 쓰기 어려운 비속어임을 나타낼 때, 그 글자의 수효만큼 쓴다. 배운 사람 입에서 어찌 ○○○란 말이 나올 수 있느냐? 그 말을 듣는 순간 ×××란 말이 목구멍까지 치밀었다. (2) 비밀을 유지해야 하거나 밝힐 수 없는 사항임을 나타낼 때 쓴다. 1차 시험 합격자는 김○영, 이○준, 박○순 등 모두 3명이다. 육군 ○○ 부대 ○○○ 명이 작전에 참가하였다. 그 모임의 참석자는 김×× 씨, 정×× 씨 등 5명이었다. 20. 빠짐표(□) (1) 옛 비문이나 문헌 등에서 글자가 분명하지 않을 때 그 글자의 수효만큼 쓴다. 大師爲法主□□賴之大□薦 (2) 글자가 들어가야 할 자리를 나타낼 때 쓴다. 훈민정음의 초성 중에서 아음(牙音)은 □□□의 석 자다... 2019. 1. 7.
한글 맞춤법 부록 문장 부호,드러냄표( ˙ )와 밑줄( _ )/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문장 부호 18. 드러냄표( ˙ )와 밑줄( _ ) 문장 내용 중에서 주의가 미쳐야 할 곳이나 중요한 부분을 특별히 드러내 보일 때 쓴다. 한글의 본디 이름은 훈민정음이다. 중요한 것은 왜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실천입니다. 다음 보기에서 명사가 아닌 것은? [붙임] 드러냄표나 밑줄 대신 작은따옴표를 쓸 수 있다. 한글의 본디 이름은 ‘훈민정음’이다. 중요한 것은 ‘왜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실천’입니다. 다음 보기에서 명사가 ‘아닌’ 것은? 🔺️ 출처: 문화체육관광부고시 제2017-12호 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 http://www.korean.go.kr/preview/201901/한글맞춤법_문체부고시_.. 2019. 1. 7.
한글 맞춤법 부록 문장 부호,붙임표(-),물결표(~)/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문장 부호 16. 붙임표(-) (1) 차례대로 이어지는 내용을 하나로 묶어 열거할 때 각 어구 사이에 쓴다. 멀리뛰기는 도움닫기-도약-공중 자세-착지의 순서로 이루어진다. 김 과장은 기획-실무-홍보까지 직접 발로 뛰었다. (2) 두 개 이상의 어구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나타내고자 할 때 쓴다. 드디어 서울-북경의 항로가 열렸다. 원-달러 환율 남한-북한-일본 삼자 관계 17. 물결표(~) 기간이나 거리 또는 범위를 나타낼 때 쓴다. 9월 15일~9월 25일 김정희(1786~1856) 서울~천안 정도는 출퇴근이 가능하다. 이번 시험의 범위는 3~78쪽입니다. [붙임] 물결표 대신 붙임표를 쓸 수 있다. 9월 15일-9월 25일 김정희(1786-1856) 서울-천안 정도는 출퇴근이 가능하다. 이번 시험의 .. 2019. 1. 7.
한글 맞춤법 문장 부호,줄표(―)/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문장 부호 15. 줄표(―) 제목 다음에 표시하는 부제의 앞뒤에 쓴다. 이번 토론회의 제목은 ‘역사 바로잡기 ― 근대의 설정 ―’이다. ‘환경 보호 ― 숲 가꾸기 ―’라는 제목으로 글짓기를 했다. 다만, 뒤에 오는 줄표는 생략할 수 있다. 이번 토론회의 제목은 ‘역사 바로잡기 ― 근대의 설정’이다. ‘환경 보호 ― 숲 가꾸기’라는 제목으로 글짓기를 했다. [붙임] 줄표의 앞뒤는 띄어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쓰는 것을 허용한다. 🔺️ 출처: 문화체육관광부고시 제2017-12호 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 http://www.korean.go.kr/preview/201901/한글맞춤법_문체부고시_제2017-12호(20170328).mobile.xhtml 2019. 1. 7.
한글 맞춤법 부록 문장 부호,홑낫표(「  」)와 홑화살괄호(<  >)/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문장 부호 14. 홑낫표(「 」)와 홑화살괄호() 소제목, 그림이나 노래와 같은 예술 작품의 제목, 상호, 법률, 규정 등을 나타낼 때 쓴다. 「국어 기본법 시행령」은 「국어 기본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 곡은 베르디가 작곡한 「축배의 노래」이다. 사무실 밖에 「해와 달」이라고 쓴 간판을 달았다. 은 사진집 ≪아름다운 땅≫에 실린 작품이다. 백남준은 2005년에 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붙임] 홑낫표나 홑화살괄호 대신 작은따옴표를 쓸 수 있다. 사무실 밖에 ‘해와 달’이라고 쓴 간판을 달았다. ‘한강’은 사진집 “아름다운 땅”에 실린 작품이다. 🔺️ 출처: 문화체육관광부고시 제2017-12호 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 http://www.korean... 2019. 1. 7.
한글 맞춤법 부록 문장 부호,겹낫표(『  』), 겹화살괄호(≪  ≫)/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문장 부호 13. 겹낫표(『 』)와 겹화살괄호(≪ ≫) 책의 제목이나 신문 이름 등을 나타낼 때 쓴다.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신문은 1896년에 창간된 『독립신문』이다. 『훈민정음』은 1997년에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한성순보≫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신문이다. 윤동주의 유고 시집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는 31편의 시가 실려 있다. [붙임] 겹낫표나 겹화살괄호 대신 큰따옴표를 쓸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신문은 1896년에 창간된 “독립신문”이다. 윤동주의 유고 시집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는 31편의 시가 실려 있다. 🔺️ 출처: 문화체육관광부고시 제2017-12호 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 http://www.korean.go.kr/preview/201901/한.. 2019. 1. 7.
한글 맞춤법 부록,문장 부호,중괄호({  }),대괄호([  ])/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문장 부호 11. 중괄호({ }) (1) 같은 범주에 속하는 여러 요소를 세로로 묶어서 보일 때 쓴다. 주격 조사 { 이 가 } 국가의 성립 요소 { 영토 국민 주권 } (2) 열거된 항목 중 어느 하나가 자유롭게 선택될 수 있음을 보일 때 쓴다. 아이들이 모두 학교{에, 로, 까지} 갔어요. 12. 대괄호([ ]) (1) 괄호 안에 또 괄호를 쓸 필요가 있을 때 바깥쪽의 괄호로 쓴다. 어린이날이 새로 제정되었을 당시에는 어린이들에게 경어를 쓰라고 하였다.[윤석중 전집(1988), 70쪽 참조] 이번 회의에는 두 명[이혜정(실장), 박철용(과장)]만 빼고 모두 참석했습니다. (2) 고유어에 대응하는 한자어를 함께 보일 때 쓴다. 나이[年歲] 낱말[單語] 손발[手足] (3) 원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 2019. 1. 7.
한글 맞춤법 부록 문장 부호,소괄호((  ))/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문장 부호 10. 소괄호(( )) (1) 주석이나 보충적인 내용을 덧붙일 때 쓴다. 니체(독일의 철학자)의 말을 빌리면 다음과 같다. 2014. 12. 19.(금) 문인화의 대표적인 소재인 사군자(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는 고결한 선비 정신을 상징한다. (2) 우리말 표기와 원어 표기를 아울러 보일 때 쓴다. 기호(嗜好), 자세(姿勢) 커피(coffee), 에티켓(étiquette) (3) 생략할 수 있는 요소임을 나타낼 때 쓴다. 학교에서 동료 교사를 부를 때는 이름 뒤에 ‘선생(님)’이라는 말을 덧붙인다. 광개토(대)왕은 고구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임금이다. (4) 희곡 등 대화를 적은 글에서 동작이나 분위기, 상태를 드러낼 때 쓴다. 현우: (가쁜 숨을 내쉬며) 왜 이렇게 빨리 뛰어? “관찰한.. 2019. 1. 7.
한글 맞춤법 부록 문장 부호,작은따옴표(‘ ’)/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문장 부호 9. 작은따옴표(‘ ’) (1) 인용한 말 안에 있는 인용한 말을 나타낼 때 쓴다. 그는 “여러분!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 들어 보셨죠?”라고 말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2) 마음속으로 한 말을 적을 때 쓴다. 나는 ‘일이 다 틀렸나 보군.’ 하고 생각하였다. ‘이번에는 꼭 이기고야 말겠어.’ 호연이는 마음속으로 몇 번이나 그렇게 다짐하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 출처: 문화체육관광부고시 제2017-12호 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 http://www.korean.go.kr/preview/201901/한글맞춤법_문체부고시_제2017-12호(20170328).mobile.xhtml 2019. 1. 7.
한글 맞춤법 부록 문장 부호,큰따옴표(“ ”)/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문장 부호 8. 큰따옴표(“ ”) (1) 글 가운데에서 직접 대화를 표시할 때 쓴다. “어머니, 제가 가겠어요.” “아니다. 내가 다녀오마.” (2) 말이나 글을 직접 인용할 때 쓴다. 나는 “어, 광훈이 아니냐?” 하는 소리에 깜짝 놀랐다.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을 보면서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헬 듯합니다.”라는 시구를 떠올렸다. 편지의 끝머리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할머니, 편지에 사진을 동봉했다고 하셨지만 봉투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어요.” 🔺️ 출처: 문화체육관광부고시 제2017-12호 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 http://www.korean.go.kr/preview/201901/한글맞춤법_문체부고시_제2017-12호(20170328).mobile.xhtml 2019. 1. 7.
한글 맞춤법 부록,문장 부호,빗금( / )/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문장 부호 7. 빗금( / ) (1) 대비되는 두 개 이상의 어구를 묶어 나타낼 때 그 사이에 쓴다. 먹이다/먹히다 남반구/북반구 금메달/은메달/동메달 ( )이/가 우리나라의 보물 제1 호이다. (2) 기준 단위당 수량을 표시할 때 해당 수량과 기준 단위 사이에 쓴다. 100미터/초 1,000원/개 (3) 시의 행이 바뀌는 부분임을 나타낼 때 쓴다. 산에 / 산에 / 피는 꽃은 /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 다만, 연이 바뀜을 나타낼 때는 두 번 겹쳐 쓴다. 산에는 꽃 피네 / 꽃이 피네 / 갈 봄 여름 없이 / 꽃이 피네 // 산에 / 산에 / 피는 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 [붙임] 빗금의 앞뒤는 (1)과 (2)에서는 붙여 쓰며, (3)에서는 띄어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쓰는 것을 허용한다.. 2019. 1. 7.
한글 맞춤법 부록 문장 부호,쌍점( : )/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문장 부호 6. 쌍점( : ) (1) 표제 다음에 해당 항목을 들거나 설명을 붙일 때 쓴다. 문방사우: 종이, 붓, 먹, 벼루 일시: 2014년 10월 9일 10시 흔하진 않지만 두 자로 된 성씨도 있다.(예: 남궁, 선우, 황보) 올림표(♯): 음의 높이를 반음 올릴 것을 지시한다. (2) 희곡 등에서 대화 내용을 제시할 때 말하는 이와 말한 내용 사이에 쓴다. 김 과장: 난 못 참겠다. 아들: 아버지, 제발 제 말씀 좀 들어 보세요. (3) 시와 분, 장과 절 등을 구별할 때 쓴다. 오전 10:20(오전 10시 20분) 두시언해 6:15(두시언해 제6권 제15장) (4) 의존명사 ‘대’가 쓰일 자리에 쓴다. 65:60(65 대 60) 청군:백군(청군 대 백군) [붙임] 쌍점의 앞은 붙여 쓰고 뒤는 띄.. 2019. 1. 7.
한글 맞춤법 부록 문장 부호,가운뎃점(ㆍ)/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문장 부호 5. 가운뎃점(ㆍ) (1) 열거할 어구들을 일정한 기준으로 묶어서 나타낼 때 쓴다. 민수ㆍ영희, 선미ㆍ준호가 서로 짝이 되어 윷놀이를 하였다. 지금의 경상남도ㆍ경상북도, 전라남도ㆍ전라북도, 충청남도ㆍ충청북도 지역을 예부터 삼남이라 일러 왔다. (2) 짝을 이루는 어구들 사이에 쓴다. 한(韓)ㆍ이(伊) 양국 간의 무역량이 늘고 있다. 우리는 그 일의 참ㆍ거짓을 따질 겨를도 없었다. 하천 수질의 조사ㆍ분석 빨강ㆍ초록ㆍ파랑이 빛의 삼원색이다. 다만, 이때는 가운뎃점을 쓰지 않거나 쉼표를 쓸 수도 있다. 한(韓) 이(伊) 양국 간의 무역량이 늘고 있다. 우리는 그 일의 참 거짓을 따질 겨를도 없었다. 하천 수질의 조사, 분석 빨강, 초록, 파랑이 빛의 삼원색이다. (3) 공통 성분을 줄여서 하나의 어.. 2019. 1. 7.
한글 맞춤법 부록 문장 부호,쉼표( , ),반점( , )/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문장 부호 4. 쉼표( , ) (1) 같은 자격의 어구를 열거할 때 그 사이에 쓴다. 근면, 검소, 협동은 우리 겨레의 미덕이다. 충청도의 계룡산, 전라도의 내장산, 강원도의 설악산은 모두 국립 공원이다. 집을 보러 가면 그 집이 내가 원하는 조건에 맞는지, 살기에 편한지, 망가진 곳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5보다 작은 자연수는 1, 2, 3, 4이다. 다만, (가) 쉼표 없이도 열거되는 사항임이 쉽게 드러날 때는 쓰지 않을 수 있다. 아버지 어머니께서 함께 오셨어요. 네 돈 내 돈 다 합쳐 보아야 만 원도 안 되겠다. (나) 열거할 어구들을 생략할 때 사용하는 줄임표 앞에는 쉼표를 쓰지 않는다. 광역시: 광주, 대구, 대전…… (2) 짝을 지어 구별할 때 쓴다. 닭과 지네, 개와 고양이는 상극이다. .. 2019. 1. 7.
한글 맞춤법 부록,문장 부호,느낌표(!)/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문장 부호 3. 느낌표(!) (1) 감탄문이나 감탄사의 끝에 쓴다. 이거 정말 큰일이 났구나! 어머! [붙임] 감탄의 정도가 약할 때는 느낌표 대신 쉼표나 마침표를 쓸 수 있다. 어, 벌써 끝났네. 날씨가 참 좋군. (2) 특별히 강한 느낌을 나타내는 어구, 평서문, 명령문, 청유문에 쓴다. 청춘!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이야, 정말 재밌다! 지금 즉시 대답해! 앞만 보고 달리자! (3) 물음의 말로 놀람이나 항의의 뜻을 나타내는 경우에 쓴다. 이게 누구야! 내가 왜 나빠! (4) 감정을 넣어 대답하거나 다른 사람을 부를 때 쓴다. 네! 네, 선생님! 흥부야! 언니! 🔺️ 출처: 문화체육관광부고시 제2017-12호 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 http://www.korean.go.kr/p.. 2019. 1. 6.
한글 맞춤법 부록,문장 부호,물음표(?)/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문장 부호 2. 물음표(?) (1) 의문문이나 의문을 나타내는 어구의 끝에 쓴다. 점심 먹었어? 이번에 가시면 언제 돌아오세요? 제가 부모님 말씀을 따르지 않을 리가 있겠습니까? 남북이 통일되면 얼마나 좋을까? 다섯 살짜리 꼬마가 이 멀고 험한 곳까지 혼자 왔다? 지금? 뭐라고? 네? [붙임 1] 한 문장 안에 몇 개의 선택적인 물음이 이어질 때는 맨 끝의 물음에만 쓰고, 각 물음이 독립적일 때는 각 물음의 뒤에 쓴다. 너는 중학생이냐, 고등학생이냐? 너는 여기에 언제 왔니? 어디서 왔니? 무엇하러 왔니? [붙임 2] 의문의 정도가 약할 때는 물음표 대신 마침표를 쓸 수 있다. 도대체 이 일을 어쩐단 말이냐. 이것이 과연 내가 찾던 행복일까. 다만, 제목이나 표어에는 쓰지 않음을 원칙으로 한다. 역사란 .. 2019. 1. 6.
한글 맞춤법 부록,문장 부호,마침표( . ),온점( . )/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 부록 문장 부호 문장 부호는 글에서 문장의 구조를 드러내거나 글쓴이의 의도를 전달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부호이다. 문장 부호의 이름과 사용법은 다음과 같이 정한다. 1. 마침표( . ) (1) 서술, 명령, 청유 등을 나타내는 문장의 끝에 쓴다. 젊은이는 나라의 기둥입니다. 제 손을 꼭 잡으세요. 집으로 돌아갑시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붙임 1] 직접 인용한 문장의 끝에는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쓰지 않는 것을 허용한다.(ㄱ을 원칙으로 하고, ㄴ을 허용함.) ㄱ. 그는 “지금 바로 떠나자.”라고 말하며 서둘러 짐을 챙겼다. ㄴ. 그는 “지금 바로 떠나자”라고 말하며 서둘러 짐을 챙겼다. [붙임 2] 용언의 명사형이나 명사로 끝나는 문장에는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쓰지 않는 것을.. 2019. 1. 6.
한글 맞춤법 제6장 그 밖의 것,제57항 다음 말들은 각각 구별하여 적는다,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한글 맞춤법 제6장 그 밖의 것 제57항 다음 말들은 각각 구별하여 적는다. 가름 둘로 가름. 갈음 새 책상으로 갈음하였다. 거름 풀을 썩힌 거름. 걸음 빠른 걸음. 거치다 영월을 거쳐 왔다. 걷히다 외상값이 잘 걷힌다. 걷잡다 걷잡을 수 없는 상태. 겉잡다 겉잡아서 이틀 걸릴 일. 그러므로(그러니까) 그는 부지런하다. 그러므로 잘 산다. 그럼으로(써) 그는 열심히 공부한다. 그럼으로(써) 은혜에 보답한다. (그렇게 하는 것으로) 노름 노름판이 벌어졌다. 놀음(놀이) 즐거운 놀음. 느리다 진도가 너무 느리다. 늘이다 고무줄을 늘인다. 늘리다 수출량을 더 늘린다. 다리다 옷을 다린다. 달이다 약을 달인다. 다치다 부주의로 손을 다쳤다. 닫히다 문이 저절로 닫혔다. 닫치다 문을 힘껏 닫쳤다. 마치다 벌써 일.. 2019. 1. 6.
한글 맞춤법 제6장 그 밖의 것,제56항 ‘-더라 -던’과 ‘-든지’는 다음과 같이 적는다./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한글 맞춤법 제6장 그 밖의 것 제56항 ‘-더라, -던’과 ‘-든지’는 다음과 같이 적는다. 1. 지난 일을 나타내는 어미는 ‘-더라, -던’으로 적는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ㄴ 지난겨울은 몹시 춥더라. 지난겨울은 몹시 춥드라. 깊던 물이 얕아졌다. 깊든 물이 얕아졌다. 그렇게 좋던가? 그렇게 좋든가? 그 사람 말 잘하던데! 그 사람 말 잘하든데! 얼마나 놀랐던지 몰라. 얼마나 놀랐든지 몰라. 2. 물건이나 일의 내용을 가리지 아니하는 뜻을 나타내는 조사와 어미는 ‘(-)든지’로 적는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ㄴ 배든지 사과든지 마음대로 먹어라. 배던지 사과던지 마음대로 먹어라. 가든지 오든지 마음대로 해라. 가던지 오던지 마음대로 해라. 🔺️ 출처: 문화체육관광부고시 제2017.. 2019. 1. 6.
한글 맞춤법 제6장 그 밖의 것 제54항 다음과 같은 접미사는 된소리로 적는다./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한글 맞춤법 제6장 그 밖의 것 제54항 다음과 같은 접미사는 된소리로 적는다.(ㄱ을 취하고,ㄴ을 버림.) ㄱ ㄴ ㄱ ㄴ 심부름꾼 심부름군 귀때기 귓대기 익살꾼 익살군 볼때기 볼대기 일꾼 일군 판자때기 판잣대기 장꾼 장군 뒤꿈치 뒷굼치 장난꾼 장난군 팔꿈치 팔굼치 지게꾼 지겟군 이마빼기 이맛배기 때깔 땟갈 코빼기 콧배기 빛깔 빛갈 객쩍다 객적다 성깔 성갈 겸연쩍다 겸연적다 🔺️ 출처: 문화체육관광부고시 제2017-12호 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 http://www.korean.go.kr/preview/201901/한글맞춤법_문체부고시_제2017-12호(20170328).mobile.xhtml 2019. 1. 6.
한글 맞춤법 제6장 그 밖의 것, 제53항 다음과 같은 어미는 예사소리로 적는다./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한글 맞춤법 제6장 그 밖의 것 제53항 다음과 같은 어미는 예사소리로 적는다.(ㄱ을 취하고,ㄴ을 버림.) ㄱ ㄴ -(으)ㄹ거나 -(으)ㄹ꺼나 -(으)ㄹ걸 -(으)ㄹ껄 -(으)ㄹ게 -(으)ㄹ께 -(으)ㄹ세 -(으)ㄹ쎄 -(으)ㄹ세라 -(으)ㄹ쎄라 -(으)ㄹ수록 -(으)ㄹ쑤록 -(으)ㄹ시 -(으)ㄹ씨 -(으)ㄹ지 -(으)ㄹ찌 -(으)ㄹ지니라 -(으)ㄹ찌니라 -(으)ㄹ지라도 -(으)ㄹ찌라도 -(으)ㄹ지어다 -(으)ㄹ찌어다 -(으)ㄹ지언정 -(으)ㄹ찌언정 -(으)ㄹ진대 -(으)ㄹ찐대 -(으)ㄹ진저 -(으)ㄹ찐저 -올시다 -올씨다 다만, 의문을 나타내는 다음 어미들은 된소리로 적는다. -(으)ㄹ까? -(으)ㄹ꼬? -(스)ㅂ니까? -(으)리까? -(으)ㄹ쏘냐? 🔺️ 출처: 문화체육관광부고시 제2017-12호 한글.. 2019. 1. 6.
한글 맞춤법 제6장 그 밖의 것 제52항 한자어에서 본음으로도 나고 속음으로도 나는 것 표기/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한글 맞춤법 제6장 그 밖의 것 제52항 한자어에서 본음으로도 나고 속음으로도 나는 것은 각각 그 소리에 따라 적는다. (본음으로 나는 것) (속음으로 나는 것) 승낙(承諾) 수락(受諾), 쾌락(快諾), 허락(許諾) 만난(萬難) 곤란(困難), 논란(論難) 안녕(安寧) 의령(宜寧), 회령(會寧) 분노(忿怒) 대로(大怒), 희로애락(喜怒哀樂) 토론(討論) 의논(議論) 오륙십(五六十) 오뉴월, 유월(六月) 목재(木材) 모과(木瓜) 십일(十日) 시방정토(十方淨土), 시왕(十王), 시월(十月) 팔일(八日) 초파일(初八日) 🔺️ 출처: 문화체육관광부고시 제2017-12호 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 http://www.korean.go.kr/preview/201901/한글맞춤법_문체부고시_제2017-12호(201703.. 2019. 1. 6.
한글 맞춤법 제6장 그 밖의 것 제51항 부사 끝음절 '이','히' 표기/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한글 맞춤법 제6장 그 밖의 것 제51항 부사의 끝음절이 분명히 ‘이’로만 나는 것은 ‘-이’로 적고, ‘히’로만 나거나 ‘이’나 ‘히’로 나는 것은 ‘-히’로 적는다. 1. ‘이’로만 나는 것 가붓이 깨끗이 나붓이 느긋이 둥긋이 따뜻이 반듯이 버젓이 산뜻이 의젓이 가까이 고이 날카로이 대수로이 번거로이 많이 적이 헛되이 겹겹이 번번이 일일이 집집이 틈틈이 2. ‘히’로만 나는 것 극히 급히 딱히 속히 작히 족히 특히 엄격히 정확히 3. ‘이, 히’로 나는 것 솔직히 가만히 간편히 나른히 무단히 각별히 소홀히 쓸쓸히 정결히 과감히 꼼꼼히 심히 열심히 급급히 답답히 섭섭히 공평히 능히 당당히 분명히 상당히 조용히 간소히 고요히 도저히 🔺️ 출처: 문화체육관광부고시 제2017-12호 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 2019. 1. 6.
한글 맞춤법 제5장 띄어쓰기 제4절 고유 명사 및 전문 용어 제48항,제49항,제50항/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한글 맞춤법 제5장 띄어쓰기 제4절 고유 명사 및 전문 용어 제48항 성과 이름, 성과 호 등은 붙여 쓰고, 이에 덧붙는 호칭어, 관직명 등은 띄어 쓴다. 김양수(金良洙) 서화담(徐花潭) 채영신 씨 최치원 선생 박동식 박사 충무공 이순신 장군 다만, 성과 이름, 성과 호를 분명히 구분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띄어 쓸 수 있다. 남궁억/남궁 억 독고준/독고 준 황보지봉(皇甫芝峰)/황보 지봉 제49항 성명 이외의 고유 명사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단위별로 띄어 쓸 수 있다.(ㄱ을 원칙으로 하고, ㄴ을 허용함.) ㄱ ㄴ 대한 중학교 대한중학교 한국 대학교 사범 대학 한국대학교 사범대학 제50항 전문 용어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쓸 수 있다.(ㄱ을 원칙으로 하고, ㄴ을 허용함... 2019. 1. 6.
한글 맞춤법 제5장 띄어쓰기,제3절 보조용언 제47항,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한글 맞춤법 제5장 띄어쓰기 제3절 보조 용언 제47항 보조 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경우에 따라 붙여 씀도 허용한다.(ㄱ을 원칙으로 하고, ㄴ을 허용함.) ㄱ ㄴ 불이 꺼져 간다. 불이 꺼져간다. 내 힘으로 막아 낸다. 내 힘으로 막아낸다. 어머니를 도와 드린다. 어머니를 도와드린다. 그릇을 깨뜨려 버렸다. 그릇을 깨뜨려버렸다. 비가 올 듯하다. 비가 올듯하다. 그 일은 할 만하다. 그 일은 할만하다. 일이 될 법하다. 일이 될법하다. 비가 올 성싶다. 비가 올성싶다. 잘 아는 척한다. 잘 아는척한다. 다만, 앞말에 조사가 붙거나 앞말이 합성 용언인 경우, 그리고 중간에 조사가 들어갈 적에는 그 뒤에 오는 보조 용언은 띄어 쓴다. 잘도 놀아만 나는구나! 책을 읽어도 보고……. 네가 덤벼들어 보.. 2019. 1. 6.
한글 맞춤법 제5장 띄어쓰기 제1절 조사 제41항,제2절 의존명사 제42항 제43항 제44항 제45항 제46항/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한글 맞춤법 제5장 띄어쓰기 제1절 조사 제41항 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쓴다. 꽃이 꽃마저 꽃밖에 꽃에서부터 꽃으로만 꽃이나마 꽃이다 꽃입니다 꽃처럼 어디까지나 거기도 멀리는 웃고만 제2절 의존 명사,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 및 열거하는 말 등 제42항 의존 명사는 띄어 쓴다. 아는 것이 힘이다. 나도 할 수 있다. 먹을 만큼 먹어라. 아는 이를 만났다. 네가 뜻한 바를 알겠다. 그가 떠난 지가 오래다. 제43항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 쓴다. 한 개 차 한 대 금 서 돈 소 한 마리 옷 한 벌 열 살 조기 한 손 연필 한 자루 버선 한 죽 집 한 채 신 두 켤레 북어 한 쾌 다만, 순서를 나타내는 경우나 숫자와 어울리어 쓰이는 경우에는 붙여 쓸 수 있다. 두시 삼십분 오초 제일과 삼학년 육층 144.. 2019. 1. 6.
한글 맞춤법 제4장 형태에 관한 것,제5절 준말,한글 맞춤법 제40항,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한글 맞춤법 제4장 형태에 관한 것 제5절 준말 제40항 어간의 끝음절 ‘하’의 ‘ㅏ’가 줄고 ‘ㅎ’이 다음 음절의 첫소리와 어울려 거센소리로 될 적에는 거센소리로 적는다. (본말) (준말) (본말) (준말) 간편하게 간편케 다정하다 다정타 연구하도록 연구토록 정결하다 정결타 가하다 가타 흔하다 흔타 [붙임 1] ‘ㅎ’이 어간의 끝소리로 굳어진 것은 받침으로 적는다. 않다 않고 않지 않든지 그렇다 그렇고 그렇지 그렇든지 아무렇다 아무렇고 아무렇지 아무렇든지 어떻다 어떻고 어떻지 어떻든지 이렇다 이렇고 이렇지 이렇든지 저렇다 저렇고 저렇지 저렇든지 [붙임 2] 어간의 끝음절 ‘하’가 아주 줄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본말) (준말) (본말) (준말) 거북하지 거북지 넉넉하지 않다 넉넉지 않다 생각하건대 .. 2019. 1. 6.
한글 맞춤법 제4장 형태에 관한 것,제5절 준말,한글 맞춤법 제36항,한글 맞춤법 제37항,한글 맞춤법 제38항,한글 맞춤법 제39항/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한글 맞춤법 제4장 형태에 관한 것 제5절 준말 제36항 ‘ㅣ’ 뒤에 ‘-어’가 와서 ‘ㅕ’로 줄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본말) (준말) (본말) (준말) 가지어 가져 가지었다 가졌다 견디어 견뎌 견디었다 견뎠다 다니어 다녀 다니었다 다녔다 막히어 막혀 막히었다 막혔다 버티어 버텨 버티었다 버텼다 치이어 치여 치이었다 치였다 제37항 ‘ㅏ, ㅕ, ㅗ, ㅜ, ㅡ’로 끝난 어간에 ‘-이-’가 와서 각각 ‘ㅐ, ㅖ, ㅚ, ㅟ, ㅢ’로 줄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본말) (준말) (본말) (준말) 싸이다 쌔다 누이다 뉘다 펴이다 폐다 뜨이다 띄다 보이다 뵈다 쓰이다 씌다 제38항 ‘ㅏ, ㅗ, ㅜ, ㅡ’ 뒤에 ‘-이어’가 어울려 줄어질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본말) (준말) (본말) (준말) 싸이어 쌔어.. 2019. 1. 6.
한글 맞춤법 제4장 형태에 관한 것,제5절 준말,제34항 모음 ‘ㅏ, ㅓ’로 끝난 어간에 ‘-아/-어, -았-/-었-’이 어울릴 적 표기/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한글 맞춤법 제4장 형태에 관한 것 제5절 준말 제34항 모음 ‘ㅏ, ㅓ’로 끝난 어간에 ‘-아/-어, -았-/-었-’이 어울릴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본말) (준말) (본말) (준말) 가아 가 가았다 갔다 나아 나 나았다 났다 타아 타 타았다 탔다 서어 서 서었다 섰다 켜어 켜 켜었다 켰다 펴어 펴 펴었다 폈다 [붙임 1] ‘ㅐ, ㅔ’ 뒤에 ‘-어, -었-’이 어울려 줄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본말) (준말) (본말) (준말) 개어 개 개었다 갰다 내어 내 내었다 냈다 베어 베 베었다 벴다 세어 세 세었다 셌다 [붙임 2] ‘하여’가 한 음절로 줄어서 ‘해’로 될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본말) (준말) (본말) (준말) 하여 해 하였다 했다 더하여 더해 더하였다 더했다 흔하여 흔해 흔하였다 .. 2019.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