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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맞춤법 부록,문장 부호,빗금( / )/한글 맞춤법 바로가기

by 토토의 일기 2019.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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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부호

7. 빗금( / )

(1) 대비되는 두 개 이상의 어구를 묶어 나타낼 때 그 사이에 쓴다.
   먹이다/먹히다                                       남반구/북반구
   금메달/은메달/동메달
   (   )이/가 우리나라의 보물 제1 호이다.
 
(2) 기준 단위당 수량을 표시할 때 해당 수량과 기준 단위 사이에 쓴다.
   100미터/초                                              1,000원/개
 
(3) 시의 행이 바뀌는 부분임을 나타낼 때 쓴다.
   산에 / 산에 / 피는 꽃은 /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
 
     다만, 연이 바뀜을 나타낼 때는 두 번 겹쳐 쓴다.
              산에는 꽃 피네 / 꽃이 피네 / 갈 봄 여름 없이 / 꽃이 피네 // 산에 / 산에 / 피는 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
 
[붙임] 빗금의 앞뒤는 (1)과 (2)에서는 붙여 쓰며, (3)에서는 띄어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쓰는 것을 허용한다. 단, (1)에서 대비되는 어구가 두 어절 이상인 경우에는 빗금의 앞뒤를 띄어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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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문화체육관광부고시 제2017-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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