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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의 육아일기22

배냇저고리(배내옷) 언제까지 입히나? 아들 둘을 키웠지만 배내옷을 언제까지 입혔는지 기억이 안 난다. 손녀를 키우는 아들 내외를 보니 백일 무렵까지 배내옷을 입힌 것 같다. ※배냇저고리: 깃과 섶을 달지 않은 아기 옷. 배내옷, 깃저고리라고도 한다. 희고 부드러운 무명이나 명주로 만드는데, 등에 솔기를 하지 않고 배와 손을 덮을 정도로 길게 만들었다. 배내옷의 특징은 등에 솔기가 없다는 것인데 아기들 여린 살이 솔기에 부대끼지 않도록 부드러운 유기농면으로 특수하게 만들어진다. 요즘은 엄마나 할머니가 극진한 기원을 담아 배냇저고리를 손수 만들기도 한다. 유투브에 배내옷 만드는 방법이 나온다. (나도 손녀의 건강을 기원하며 한땀한땀 만들었다.) 처음 엄마가 되면 배내옷을 언제까지 입혀야 하는지 궁금해 한다. 하나에서 열까지 궁금하고 조심스러운 .. 2022. 9. 12.

경산 도덕미나리 구입 3월이 되기 전에 출하를 시작하는 봄 미나리 맛을 보기 위해 해마다 미나리 삼겹살을 먹으러 다녔었다. 경산지역 용성면 육동이나 도덕리에 주로 갔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나리 밭 옆에 열었던 식당문은 닫혀 있다. 하우스에서 미나리 5kg만 사왔다. (올해 시세는 1Kg에 12000원이다. 자인농협에서는 12500원을 받고 있으니 12000 ~ 13000 원대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 듯하다.) 나들이 나와 향긋한 봄 미나리에 삼겹살을 얹어 먹는 즐거움을 올해도 누릴 수 없게 되었으니 오는 길에 식육점에서 목살을 좀 사서 집에서 구워 먹었다. 해마다 때에 맞춰 먹게 되는 음식에 관한 추억들도 점차 사라지는 것 같다. 나날이 삭막하고 쓸쓸해지는 인생 ... 봄꽃들이 피면 뭐가 좀 달라질까. 포.. 2022. 3. 5.

9개월아기 장난감 대여해서 사용하는 방법 자라나는 아기에게 필요한 장난감을 다 사 주려면 젊은 부모 호주머니가 다 털릴지도 모른다. 대여할 수 있으면 빌려서 쓰는 것도 한 방법. 알뜰살뜰 아들 내외가 오늘 9개월 손녀 운동기구를 하나 빌렸다며 사진을 찍어 보냈다. 다리 운동을 도와줄 '점퍼루'라 하는데 이름도 첨 들어본다. 어디서 빌렸냐고 물어보니 사이트를 링크시켜주었다. 점퍼루 같은 큰 장난감은 빅베베박스토이즈로 가야 한다. 🔻 http://m.bigbebeboxtoys.com/ 나도 어떤 곳인가 싶어 한번 들어가 보았다. 전국왕복무료배송이라 하니 별도의 택배비는 안 받는가 보다. 점퍼루의 한 달 대여료는 24000원. 별로 싼 것 같지는 않다. 이 장난감이 한 달 정도 필요하지 혼자 걷게 되면 필요없는 것이니 사서 쓰는 것도 그렇다. 안 쓸.. 2018. 11. 21.

이유식 먹는 아기 변비 해결 방법/유아 변비 해결 방법/2018.8.29. 손녀가 이제 7개월이 다 되어간다. 이유식을 하고 있는데 며느리가 집에서 직접 이유식을 끓여서 준비한다. 손녀가 잘 받아먹고, 소화도 잘 시키는 듯하더니, 언젠가는 이틀동안 변을 못 본 일이 있었다고 한다. 걱정이 된 며느리가 발견한 처방전. "모든 죽에 양배추 분말을 어른 숟가락으로 한 숟가락 첨가해서 끓인다." 예) 소고기+당근+양배추죽 예) 닭가슴+표고+양배추죽 이렇게 죽을 끓인 이후에는 변비 없이 적당히 부드러운 변을 잘 본다고 한다. 이유식 먹는 아기한테 생기는 변비 때문에 맘고생하는 엄마들이 많다. 이 방법을 참고해 보시기 바란다. 《양배추의 효능》 양배추는 위 건강을 돕는데 특히 효력이 있으며, 암 예방, 혈액순환, 해독작용, 변비 개선 등의 효능이 있다. 양배추 분말은 이마트 자연주의에서 .. 2018. 8. 29.

국민육아템 튤립사운드북/유아오감놀이 도구로 좋아 낼모레면 7개월 되는 우리 손녀가 오늘부터 가지고 노는 튤립사운드북. 우리 며느리가 노란색부터 사용하면 좋다고 노란 튤립부터 구입하였다고 한다. 튤립에서 나오는 음악소리에 맞춰 책에 있는 가사대로 노래를 불러줬더니 손녀도 재밌어 하며 관심을 보였다고. 이제 감각이 급속히 발달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장난감이 필요하다. 옛날 사람인 나는 이런 장난감이 신기하기만 하다. 혹시 주변에 아이 키우는 집이 있으면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이기도 하다. 인터넷에서 뒤져본 자료이다. 단계별로 내용이 좀 다른 듯하다. 세트로 구입하면 배송비 부담없이 좀더 싸다고 한다. 하나만 사서 먼저 써보고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지금 우리 손녀네가 산 것은 《오감놀이동요》로 노란색 튤립 안에 오감을 자.. 2018. 8. 29.

할매의 육아구경일기/단계별 이유식 이유식은 아기를 앉혀서 먹인다. 실리콘으로 된 이유식 전용 스푼을 사용하면 아기한테 덜 위험하다. 우리 손녀가 중기이유식 소고기죽을 먹고 있는 모습 1) 이유식 초기 단계(4~6개월) 2) 이유식 중기 단계(7~8개월) 3) 이유식 후기 단계(9~11개월) 4) 이유식 완료기(12개월 이후) 각 단계별 이유식 특성을 잘 알고 시기에 맞는 이유식을 먹여야 할 것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유식 정보 바로가기 🔻 http://m.nhis.or.kr/hybWeb/wo/m2/childcare04_view.html?boardId=BD00000629 2018. 8. 12.

할매의 육아구경일기/이유식 언제 시작해야 하나? 6개월이 지나면서 우리 손녀가 지 엄마 밥 먹는 모습을 유심히 본다고 한다. 이유식 먹을 시기가 왔다는 뜻. 일반적으로 분유수유아는 4~6개월 전후로, 모유수유아는 6개월 후에 시작한다. 너무 일찍 시작하면 장의 미성숙으로 설사 등이 올 수 있고, 너무 늦게 시작하면 미량원소 부족과 편식 등이 생길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유식 정보 바로가기 🔻 http://m.nhis.or.kr/hybWeb/wo/m2/childcare04_view.html?boardId=BD00000633 2018. 8. 12.

할매의 육아구경일기/이유는 왜 해야 하나? 우리 손녀는 조제분유를 먹이고 있다. 이제 6개월이 지났다. 몸에서 필요한 영양성분은 더 많아질 텐데 분유로만 섭취하게 되면 하루 1000ml 이상을 먹여야 한다. 분유만으로 열량 및 영양을 공급하게 되면 많은 양을 먹여야 되니 아기 위에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분유보다 영양 밀도가 높은 이유식이 필요한 것. 이유식을 통해 열량, 철분, 비타민 등 여러 영양소를 공급하고 다양한 음식맛을 음미하는 기회를 갖게 해야 한다. 🔺️ 우리 손녀가 초기 이유식에서 쌀가루미음을 먹고 있는 모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유식 정보 바로가기 🔻 http://m.nhis.or.kr/hybWeb/wo/m2/childcare04_view.html?boardId=BD00000634 2018. 8. 12.

할매의 육아구경 일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유용한 육아정보/이유식이란? 국민의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즘 6개월 손녀가 이유식 중이라 이유식 관련 좋은 정보가 있나 한번 들어가봤다. 다른 어떤 사이트의 정보보다 일목요연 알차게 정리된 정보가 있어서 링크를 걸어 안내한다. "이유식이란 젖을 뗄 시기에 먹이는 보충식이다." 정보 바로가기 🔻 http://m.nhis.or.kr/hybWeb/wo/m2/childcare04_view.html?boardId=BD00000635 2018. 8. 12.

할매의 육아구경일기/단계별 이유식 종류 및 유의점/2018.8.11. 우리 며느리가 만든 중기이유식 닭고기+단호박죽 사진 6개월 손녀가 이유식 중에 있으니, 이유식 관련 정보가 있으면 눈이 번쩍 뜨인다. 네이버지식백과를 뒤져보니, 두산백과에서 작성한 이유식 정보가 유용해 보여서 링크시켜본다. 이유식 離乳食 유아기 초기에는 모유(母乳)나 분유만으로 필요한 영양을 얻을 수 있으나 생후 6개월 정도가 되면 모유나 분유만으로는 충분한 영양공급이 어려워진다. 이때쯤이면 아기에게 연하고 소화가 잘 되는 반고형(半固形) 상태의 음식을 주어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고, 고형식(固形食)에 익숙해지도록 훈련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 때 주어지는 음식을 말한다. 시작하는 시기는 아기의 건강과 발달 상태에 따라 다르며 처음 이유식을 줄 때는 영양섭취보다는 새로운 음식에 익숙해지도록 한다는 데 중점을.. 2018. 8. 11.

할매의 육아구경 일기/6개월 아기 중기이유식 만들기/2018.8.12. 손녀가 오늘로 190일째 6개월을 넘어서 7개월로 접어들고 있다. 지금 중기이유식을 하고 있다. 아직은 분유가 주가 되고 이유식은 미각 훈련과 식품 알러지 테스트, 영양소 보충 등을 목적으로 조금 곁들이는 정도이다. 어제 손녀 예방접종 하는데 따라 가봤더니 의사선생님은 이유식을 한번에 50g 정도 오전 오후 두 번(총 100g) 먹이면서 분유도 1000cc를 넘지 않을 정도로 (아기가 원하는 만큼) 충분히 먹이면 된다고 하였다. 며느리는 이유식이 소화시키기에 부담이 될까봐, 그것보다는 조금 적은 양을 먹여왔던 모양이다. 그래도 하루에 똥을 네 번씩 쌀 때도 있어 너무 과한 게 아닌가 걱정하고 있었는데 똥을 자주 싸는 건 문제될 게 없다고 하였다.(설사똥 같은 비정상적인 똥일 경우에는 문제가 되겠지만.) .. 2018. 8. 11.

할매의 육아구경 일기/잠도 참아가며 이유식 삼매경 /2018.8.7. 육아에 지극정성인 우리 며느리. 이 더위에도 손녀의 이유식을 직접 준비하여 먹인다. 요즘은 주문하면 배달해 주는 곳도 많지만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먹이니 할미로서 고맙고 기쁜 일이다. 6개월 지난 손녀는 8월초에 이유식 초기단계를 끝내고 중기이유식에 접어들었다. 그저께는 닭고기죽(+단호박+브로콜리)을 끓였다고 하며 사진을 보내왔다. 하루 분량씩 소분해서 냉장 보관했다가 먹이는데 참으로 다행하게도 우리 손녀는 엄마의 정성을 안다는 듯이 잘 먹는다고 한다. 오늘은 잠이 오는 걸 참아가며 먹더라는. 매일 매일 새로운 이쁜 모습을 보여주며 할배 할매를 감동시키는 우리 손녀다. 🍒 신나게 먹다가 🍒 갑자기 쏟아지는 잠을 참으려 눈을 비벼가며 🍒 한 그릇을 다 먹었다. 오호, 이렇게 이쁜 꼬꼬맹이가 또 있남! 우리.. 2018. 8. 7.

할매의 육아구경 일기/6개월 아기/국민장난감 에듀테이블&에듀볼(멜로디 완구)/2018.8.7. 메일 카톡으로 이쁜 모습을 보여주는 우리 손녀. 오늘은 멜로디완구 앞에서 열중하여 놀고 있다. 이제 6개월을 갓 지난 아기의 감각 발달에 도움이 되는 멜로디 완구, 에듀테이블과 에듀볼. 터치하면 멜로디가 흘러나와 촉각과 청각 훈련에 도움이 될 것 같다. 6개월 갓 지난 우리 손녀도 점보의자에 앉혀 높이를 맞춰 주니 혼자 앉아서 이것저것 두드려본다. 아직은 처음이라 그냥 막 두드리거나, 혹은 입으로 가져가기 바쁘지만 월령이 높아지면 소리와의 연관성을 알게 되어 좋아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부분을 터치하게 될 것이다. 손으로 잡거나 두드리는 훈련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요즘은 육아에 도움이 되는 완구도 너무 다양하여 다 갖추자면 부모 허리 휘겠다. 우리 손녀는 제 사촌이 쓰던 걸 물려받아서 쓰니, 아들 .. 2018. 8. 7.

할매의 육아구경 일기/6개월 아기 중기 이유식 (닭고기+단호박+ 브로콜리=죽)/2018.8.6. 이리 더운 날씨에도 열혈맘 우리 며느리는 6개월 갓 지난 손녀를 위해 중기이유식에 필요한 닭고기죽(+단호박+브로콜리)을 끓였다. 하루 분량씩 나누어 담아 냉장 보관했다가 먹인다. 우리 손녀는 이유식 초기단계부터 별 거부감 없이 잘 먹었다. 며느리가 식습관을 잘 들여가고 있는 중이다. 6개월 갓 지난 아기의 머리가 엄청 길어서 이쁘게 똬악 묶었다. 기대에 찬 표정으로 이유식을 기다리고 있다. 주먹을 불끈 쥐고 자주자주 기운을 모으는 동작을 한다. 우리 손녀 천하장사당. 푸르르 ~ 입술을 떨며 투레질을 자주하여 턱에는 침이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아 드뎌 밥을 먹는구나. 씐난다앙 ~~ 맛나다. 맛나. 숟가락을 내려다보고 있는 저 이쁜 눈길. 한 그릇 뚝딱. 오호 우리 손녀 대단해. [중기이유식 재료 만들기].. 2018. 8. 6.

5개월 아기 욕조 / 아가드 멀티형 유아욕조 구입/ 욕조구입시 고려할 사항/ 2018.7.1. 손녀가 내일이면 150일, 만 5개월로 접어든다. 신생아 머리 감길 때 아들은 엎드려서 한 손으로 아기 귀를 막고 다른 손으로는 아기를 받치고, 며느리는 샴푸를 했다. 아기 머리를 몸보다 낮게 떨어뜨리면 거의 모든 아기들은 운다. 손녀는 아빠 손 위에 궁둥이를 두고 앉은 상태에서 머릴 감으니 목욕하면서 단 한번도 울지 않았다.(우리 손녀가 좀 의젓하긴 하다.ㅎㅎ) 가끔 우리 집에 놀러와서 목욕시키는 때도 있다. 온 식구가 머리 감으면서도 안 우는 우리 손녀가 신기하다고 붙어서서 좋아라 하며 지켜본다. 아들은 엎드려서 한 손으로는 귀를 막고(귀에 물 들어가면 중이염 걸린다고 아들은 귀를 막는데 온힘을 다한다.), 한손으로는 아기 엉덩이를 받치고, 나는 손을 잡아주며 이쁘다고 연신 손녀를 얼러준다. 저네 집.. 2018. 7. 1.

코스트코 커클랜드 기저귀 사용 후기/ 2018.6.29. 손녀 기저귀를 하나 사 주고 싶어 대구혁신도시에 새로 문을 연 코스트코에 갔다. 대구 혁신도시점 대구광역시 동구 첨단로 10(신서동 1187) 영업시간 오전 9:30 - 오후 10:00 유통산업 발전법에 따라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 의무 휴무 *휴무일: 1/1, 설날, 추석 (전일은 오후 7시까지 영업) 코스트코에는 기저귀가 두 가지 종류밖에 없었다. 하기스네이처와 코스트코 자사 제품인 커클랜드 기저귀. 제품설명을 꼼꼼히 읽어보니 장점이 거의 비슷했다. 아래 사진 올린 커클랜드 기저귀의 장점이 하기스 네이처에도 비슷하게 설명되어 있었다. 그래서 둘다 한 박스씩 샀다. 손녀가 4개월 지났고 몸무게가 7kg이 넘으니 3단계걸로 사면 된다.(백일 선물 등으로 기저귀를 사갈 때는 몸무게에 맞게 골라야 한다. .. 2018. 6. 29.

아기 콧물 흡입기 구입/2018.6.22. 4개월 갓 지난 손녀가 코감기가 걸려 콧물 땜에 숨쉬기가 힘들어 보였다. 어른처럼 코를 풀 줄도, 입으로 숨쉬는 법도 모르니 콧물이 심하면 가까운 소아과에 얼른 찾아가야 한다. 우리도 시지열린아동병원에 가서 기계식 흡입으로 콧물을 빼내었다. 병원 가기 전에는 흡입기의 압력 때문에 귀에 이상이 올까봐 지레 걱정했었는데, 전문가가 처치하는 거니 알아서 안전하게 하는 것 같다.(자식 키울 때보다 손녀 키우는 거 지켜보는 일이 더 걱정이 많이 된다. 내 자식 키울 땐 이렇게 전전긍긍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ㅎㅎ 다 잊어서 그런가!) 우리가 흡입압을 걱정하니 의사선생님이 집에서 할 수 있는 흡입기가 약국에 있으니 사용하면 좋다고 추천해 주었다. 압력도 기계식 흡입보다 훨씬 낮으니 위험도 적다 하고. 그래서 진료 .. 2018. 6. 22.

대구 시지에서 밤 늦게까지 진료하는 소아과/2018.6.22. 며칠 전 생후 4개월 지난 손녀가 코감기에 걸려 시지열린아동병원에 다녀왔다.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3188, 4/5층(아레나스포츠센터) 053)791-3700 지하철신매역 5번출구 아기가 감기 등으로 아프면 밤 늦게 병원에 가야할 때도 있다. 이 병원은 진료시간이 늦게 끝나는 것 같아 소개한다. 평일 오전 9시에 문을 열고 오후 10시에 진료가 끝난다. 저녁에는 위에 안내한 전화로 미리 내원을 알리고 가면 좋을 듯하다.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9시 일요일, 공휴일에는 오전 9시~오후 5시 점심시간은 13:00~14:00 신매네거리에 있는 아레나스포츠센터 5층이 외래환자 보는 곳이다. 시지열린아동병원 3번 진료실 모습이다. 실내는 넓고, 깨끗하다.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전문의 6명이 환자를 진료하고 있.. 2018. 6. 22.

재봉틀 사용시 박음질 안쪽부분이 엉킬 때 해결 방법 저는 장만한 지 이십 년도 더 된 중고 재봉틀을 이용해 학교 다닐 때 가정시간에 배운 이론 실력만으로 식탁보나 손수건은 만들 줄 아는 재봉왕초보입니다. 오늘 재봉틀을 열어 오십일 갓 지난 손녀한테 필요한 뭐 좀 만들어 보려고 아침나절 끙끙거렸는데 자꾸 박음질한 안쪽 부분이 엉키는 거예요. 바깥쪽(파란색)은 땀이 고르게 잘 박히는데,안쪽(빨간색)은 저렇게 자꾸 엉켜서 바느질이 안 되니.... 열불나는 걸 참고. 가정시간에 배운 바로는 안쪽 박음질은 윗실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을 때 나타나는 현상. 그래서 실이 제대로 꿰어졌나 몇 번을 점검했습니다. 박음질하다가 저 위치에서 실이 잘 벗겨지는데 그 때 저렇게 박음질 안쪽이 엉키더라고요. 오늘은 저 부분을 유심히 보면서 실이 탈락되지 않게 주의하면서 했는데도 계.. 2018. 3. 26.

유니클로 대구 신매점 영업시간 /영유아 코너에 싸고 이쁜 거 많네요. 가끔씩 유니클로에 가지만 한번도 영유아 코너에 관심 가져본 적이 없었는데, 할매가 되고 보니 영유아복만 보입니다. ㅎㅎ 어제 서문시장 가서 2지구 1층과 동산상가 1층을 샅샅이 둘러보았는데 배내옷 벗고 나서 바로 입을 만한 편하고 이쁜 옷이 눈에 안 띄더라고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유기농면, 무형광 염색된 아래 위 나뉘어진 내의 두 벌 사왔는데 아직 배에 고무줄이 조이면 불편할 거 같다고 며느리가 말하네요. 다행히 며느리 친정조카 입던 우주복내의 사진을 제게 보내 왔는데 아하 바로 딱 제가 찾던 그거였어요. 서문시장에는 왜 그런 게 없었을까요? (제가 못 찾은 탓이겠지요.) 암튼 맘에 쏙 드는 그 옷은 유니클로에서 샀다는군요. 우후 저는 손녀만 생각하면 좋아요. 며느리는 손녀한테 매달려 외출할 수 없으니.. 2018. 3. 25.

배내옷 언제까지 입히나? 1) 신생아 기간 약 한 달 동안 입히면 됩니다. 아기가 태어나서 1개월까지를 신생아 기간이라고 합니다. 이 기간은 아기들이 세상에 적응하고 친해지는 참으로 중요한 기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아기들은 젖을 수시로 먹으면서 하루의 대부분 시간을 잠으로 보내면서도 자신의 몸을 세상에 서서히 적응해갑니다. 이렇게 특별한 기간 동안 아기를 보다 편리하게 잘 보살펴주기 위해서 배내옷을 입히는 것입니다. 배내옷은 시접이나 이음새 없이 통으로 재단해서 특수 봉재로 만드는 우리 전통 갓난아기 옷입니다.여밈도 쉽고 입고 벗기 쉽도록 끈으로 만듭니다. 2) 한 달이 지나면 유아복으로 갈아 입힙니다. 처음 아기에게 배내옷을 입힐 때는 소매가 손을 충분히 덮을 만큼 길고, 전체 길이는 아기 무릎까지 내려올 정.. 2018. 3. 24.

육아 구경하는 할매 일기 2018년 2월 3일 09:07에 제가 할매가 되었습니다. 기분이 묘합니다. 제 핏줄 지분이 25% ㅎㅎ 무엇보다 손녀인데도 제 아들을 빼닮은 게 너무 신기합니다. 지네 엄마 모습도 좀 있긴 하지만 분위기는 한눈에 봐도 바로 지 아빱니다. 제 아들 갓난쟁이 때 사진과 지금 손녀 사진을 비교해 보면 신기합니다. 우째 이리 닮았는지. 닮아서 너무 좋은 건 또 무슨 마음일까요? 순간순간 손녀를 생각하며 저도 모르게 흐흐 웃고 있습니다. 저는 제 첫째를 키울 때 일하러 다닌다고 그 너무 이쁜 모습을 제대로 못 지켜봤습니다. 다행히 둘째는 휴직하고 일년을 마음껏 안아 주고 이뻐해 줄 수 있었지만. 지금도 첫째만 보면 이리 애틋해지는 게 그 때 제대로 못 지켜본 그 마음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는 아기는.. 2018.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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