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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의 육아일기

할매의 육아구경일기/단계별 이유식 종류 및 유의점/2018.8.11.

by 토토의 일기 2018.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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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며느리가 만든 중기이유식 닭고기+단호박죽 사진

6개월 손녀가 이유식 중에 있으니, 이유식 관련 정보가 있으면 눈이 번쩍 뜨인다. 네이버지식백과를 뒤져보니, 두산백과에서 작성한 이유식 정보가 유용해 보여서 링크시켜본다.

이유식 離乳食

유아기 초기에는 모유(母乳)나 분유만으로 필요한 영양을 얻을 수 있으나 생후 6개월 정도가 되면 모유나 분유만으로는 충분한 영양공급이 어려워진다. 이때쯤이면 아기에게 연하고 소화가 잘 되는 반고형(半固形) 상태의 음식을 주어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고, 고형식(固形食)에 익숙해지도록 훈련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 때 주어지는 음식을 말한다.

시작하는 시기는 아기의 건강과 발달 상태에 따라 다르며 처음 이유식을 줄 때는 영양섭취보다는 새로운 음식에 익숙해지도록 한다는 데 중점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규칙적으로 시간을 정해서 주고, 젖을 주기 전 공복 상태에서 주는 것이 좋다. 아기의 소화기능이 비교적 활발한 오전 10시경에 주기 시작하여 이어 오후 2시, 오후 6시 순으로 준다.

이유기는 두뇌 및 신체 발달이 활발한 시기이므로 특히 질 좋은 단백질 공급이 중요한데, 달걀·흰살생선·두부·간·치즈 등 소화가 잘 되는 것을 비롯하여 곡류 및 콩류·채소·과일 등을 월령(月齡)에 따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단계별 이유식]
① 생후 2~4개월(준비기) : 생략
(아래 링크를 열어보시면 상세 내용을 보실 수 있어욤)

② 생후 5개월(초기) : 본격적으로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로, 죽처럼 묽게 조리한다. 소화가 잘 되는 곡물이나 달걀노른자·야채·두부의 순으로 주고 차츰 치즈·쇠간 등 단백질 종류를 늘려간다. 젖도 함께 먹이는 시기이므로 양에 구애받지 않는다. 야채는 부드럽게 익혀 잘게 썰거나 다져서 사용한다.

③ 생후 6~8개월(중기) : 혀로 으깰 수 있을 정도로 잘게 썰어 조리해 준다. 횟수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늘리고, 오후는 오전보다 3분의 1 정도 양을 줄인다. 한 가지 재료보다는 두세 가지 재료를 함께 섞어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고기는 잘 다지고 야채는 부드럽게 익혀 사용한다.

④ 생후 9~12개월(후기) : 부드러운 고형식을 먹을 수 있는 시기이므로 잇몸으로 씹을 수 있을 정도로 만들어서 하루 세 차례 정해진 시간에 준다. 활동량이 많아지므로 달걀·생선 등의 단백질식품과 야채 등의 비타민 식품, 밥·빵 등의 탄수화물 식품을 골고루 준다.

⑤ 생후 12개월 이후(완료기) : 어른이 먹는 식사로 넘어가는 과도기이므로 음식 종류를 다양하게 주어 편식습관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한다. 하루 세 차례 가족의 식사시간에 맞추고, 부족한 양은 오전 10시와 오후 3시경 간식으로 준다. 우유를 하루 400~600ml 정도 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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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지식백과(두산백과)

[이유식 먹일 때 유의할 점]
ㅣ) 아기의 발달 단계에 맞추어 먹인다.
2) 이유식은 처음부터 숟가락을 사용하여 먹인다. ( 실리콘으로 만든 이유식 전용숟가락이 있다.)

3)처음에는 한 가지씩 먹이며 식품알러지 등을 관찰하다가 가짓수를 늘려가며 고루고루 먹인다.
4) 단계별로 미음, 죽, 무른 밥으로 진행한다.
5) 초기에는 하루 1회로 시작하여 중기에는 2회, 돌 무렵 이유식완료기가 되면 어른처럼 식사시간에 하루 3회의 이유식을 공급한다.
6) 생우유나 꿀은 돌 전에 먹이지 않는다.
7) 소금이나 설탕 간은 하지 않는다.
8) 땅콩,포도,당근,떡 등 질식을 유발할 수 있는 고형식은 절대로 주면 안 된다.
9) 선식으로 이유식을 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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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1135255&cid=40942&categoryId=3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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