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의 육아구경 일기/6개월 아기/국민장난감 에듀테이블&에듀볼(멜로디 완구)/2018.8.7.

메일 카톡으로 이쁜 모습을 보여주는 우리 손녀. 오늘은 멜로디완구 앞에서 열중하여 놀고 있다.

이제 6개월을 갓 지난 아기의 감각 발달에 도움이 되는 멜로디 완구, 에듀테이블과 에듀볼. 터치하면 멜로디가 흘러나와 촉각과 청각 훈련에 도움이 될 것 같다. 6개월 갓 지난 우리 손녀도 점보의자에 앉혀 높이를 맞춰 주니 혼자 앉아서 이것저것 두드려본다. 아직은 처음이라 그냥 막 두드리거나, 혹은 입으로 가져가기 바쁘지만 월령이 높아지면 소리와의 연관성을 알게 되어 좋아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부분을 터치하게 될 것이다. 손으로 잡거나 두드리는 훈련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요즘은 육아에 도움이 되는 완구도 너무 다양하여 다 갖추자면 부모 허리 휘겠다.

우리 손녀는 제 사촌이 쓰던 걸 물려받아서 쓰니,  아들 내외는 그나마 힘이 덜 드는 것 같다. 깨끗이 쓰고 조카에게 물려준 사돈 처녀에게
두루 고맙다.

만져보고, 두드려 보고. 진지한 표정은 우리 손녀의 전매 특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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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다가가면 포즈를 취하며 웃어 준다. 신통방통 귀여운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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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소리와 터치의 연관성을 잘 모르니 입으로 가져가기 바쁘다. 좀 있으면 이가 날 터이니 잇몸이 근질거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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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를 하면 신나는 소리를 듣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 좋은 장난감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