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 조리용기에 생기는 무지개색 얼룩, 유해한 것인가?

조리도구로 그래도 가장 믿고 사용하는 것이 스텐레스 제품이다. 녹이 슬지 않도록 만든 그릇일 뿐만 아니라, 중금속이나 환경호르몬 걱정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니 믿고 쓰는데.

깨끗이 씻어서 넣어 둔 조리용기를 다음에 쓰려고 꺼내보면 에잉? 이 무슨 얼룩인고? 무지개색의 번질거리는 얼룩, 혹은 흰 색의 얼룩.

가정주부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보지 않았을까.

늘 궁금했었는데 알고보니 별로 걱정할 필요는 없는 듯하다.

무지개색 얼룩은 물과 산소가 만나 나타나는 산화 피막현상으로 인체에 무해하다고 한다.

그릇을 넣어둘 때 물기를 완전히 닦아보관하면 덜하려나? 나는 건조대에 엎어서 마르면 그릇장에 넣는데 ...

암튼 유해한 물질이 아니라니 안심

스텐 조리용기 첫 사용 길들이는 팁도 눈여겨 봐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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