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경산소식

대구 금호강 하중도 유채꽃 풍경/2018.4.10./70~80% 정도 개화

by 토토의 일기 2018. 4. 10.
반응형
 향기를 가득 품은 노란 유채꽃을 볼 수 있는 곳!  대구의 대표적 봄철 관광명소인 금호강 하중도 오늘 모습입니다.

대구시는 금호강 하중도에 9만8천㎡ 규모의 유채꽃밭과 10여 종의 봄꽃 화단 및 휴식공간을 갖추고 지난 7일부터 탐방객에게 개방하고 있습니다. 5월 7일까지 하중도 유채꽃밭을 개방한다고 하니 봄나들이에 참고하세요.


하중도 河中島(출처:두산백과)

곡류하천(曲流河川)이 유로가 바뀌면서 하천 가운데 생긴 퇴적지형.

대구 노곡동 하중도(금호강 유채꽃단지가 조성되어 있는 곳)

하천이 구불구불 흐르다가 흐르는 속도가 느려지거나 유로가 바뀌면 퇴적물을 하천에 쌓아 놓게 된다. 이러한 과정이 계속 일어나면 하천 바닥에 퇴적물이 쌓이고 하천 한가운데 섬으로 남게 된다. 보통 큰 하천의 하류에 잘 생기는데, 낙동강 하류에 있는 삼각주는 대부분 하중도로 이루어지고, 한강의 미사리·석도(石島)·밤섬·여의도·난지도 등도 하중도에 속한다.

하중도는 하천의 유량과 유속에 따라 쉽게 없어지거나 생겨나며, 비교적 규모가 큰 곳은 농경지가 되거나 취락이 들어선다. 미사리 선사시대 주거지는 대표적인 예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