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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생각나는 꽃 '홍초'(칸나)

by 토토의 일기 2019.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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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좋아하셨던 엄마는 시골집 울타리 밑에, 장독대 밑에 화단을 만들어 갖은 꽃을 가꾸셨다.

당시 시골에서는 귀했던 꽃 홍초가 여름이면 빨갛게 피어 있던 기억이 난다. 요즘도 이 꽃을 보면 엄마가 생각난다.

대구 시지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담티 고개쪽으로 가는 달구벌대로 길가에 홍초가 줄지어 심어져 있다.  오늘 대구  나가면서 보니 이제 막 꽃이 피기 시작했다. 홍초가 피기 시작하면 한여름이 왔다는 뜻이다.

홍초는 여름(6월~9월)에 붉은 색(노란색 꽃도 있다.) 꽃을 피우고 꽃말은 '행복한 종말, 존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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