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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공공와이파이 사용 후기/공공와이파이 사용 즉시 개인 정보 일부 수집

by 토토의 일기 2019.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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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를 탔는데, 자리 옆에 공공와이파이를 쓸 수 있다는 안내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이런 표시가 있는 버스에서 공공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한다.



핸드폰 와이파이 설정에 들어가니 아래 화면이 떴다. 이 버튼을 클릭하는 순간 내 휴대폰 단말기의 MAC Address가 수집당한다고 한다.(접속 24시간 후 해당정보는 삭제된다고.)

무료공공와이파이에 연결이 되었다. 이제 이 버스를 타고 있을 동안은 무료로 인터넷을 쓸 수 있다는 것.

젊은이들은 휴대폰 무제한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지만 나는 최저요금제를 쓰다 보니 늘 데이터가 딸랑거린다.

나 같은 이에게 유용한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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