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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마스크 꼭 착용해야 할까?

by 토토의 일기 2020.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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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연휴 지나면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불안은 더욱 커졌다. 오늘 아침엔 대구 경산에도 각 한 명씩 의심환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더이상 남의 나라 이야기는 아니게 된 것.

그렇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질병관리본부에서 제시한 예방수칙을 보자.

국민 감염 예방 행동 수칙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
특히, 외출하거나 의료기관 방문 시 착용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자주 손 씻기!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마스크가 없으면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기!
- 후베이성(우한시 포함) 등 중국 여행 후 14일 이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발생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문의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
 의료진에게 반드시 해외여행력 알리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질병관리본부)

감염병이 유행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나를 위해서도 남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마스크를 착용하면 나의 기침 비말이 사방으로 튀지 않아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 수 있다. 또한 타인의 비말로부터 나를 보호할 수도 있다. 마스크를 낀다고 100% 막을 수는 없다 해도 1%라도 도움이 된다면 착용하는 게 맞지 않을까.

오늘 장 보러 이마트에 갔더니 마스크를 낀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다행한 일이다.

나는 오늘 약국에 들러 일회용 마스크를 몇 통 샀다. 결혼해 따로 살고 있는 첫째에게도 나누어 줄 생각이다.

50매 한 통에 동네 약구에서는 6000원, 시장 큰 약국에서는 8000원에 샀다. 제조사가 다르니 가격이 다를 수도 있을 것이다. 제조국은 둘다 중국. 이마트 약국에서는 박스로는 안 팔고 낱개로만 팔았다.

굳이 일회용을 안 사도 집에 마스크가 있으면 그걸 착용해도 안 낀 것보다는 나을 것이다.

 

 

일반마스크라도 쓰는 게 중요하다는 신문기사를 보자.

'KF94', 'KF99'는 평균 0.4㎛ 크기의 입자를 94%, 99% 이상 각각 막아 황사, 미세먼지 같은 입자성 유해물질과 신종플루 등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다.
보건용 마스크는 바이러스 등을 차단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숨 쉬는데 불편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미세먼지 등을 막을 수 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쓰면 더 좋겠지만, 차단율과 상관없이 일반 마스크라도 쓰는 게 안 쓰는 것보다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신문기사 내용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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