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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가 끝나면 경산 용성 육동미나리 마을에서도 손님 맞이를 시작한다. 노릇노릇 구운 삼겹살을 향긋하고 싱그러운 미나리에 싸먹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기회.
올해는 우한 폐렴으로 그런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없는 분도 많을 것이다. 삼겹살과 미나리를 사서 집에서 구워 먹어도 그 맛은 같을 것이다.
용성미나리 출하를 기다리고 있는 이들께 반가운 소식이다.
[Web발신]
◇ "경산 용성 육동미나리" 판매안내 ◇
→ 1월 29일(수) 부터
1kg 한단에 10,000원에 판매합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대량 주문시 미리 말씀주시면 맞추어 드립니다.)
-경산축산농협 한우전문판매점-
작년에 육동에 직접 가서 먹었는데 산지에서도 1kg 가격은 만원이었다. 산지에 가지 않더라도 시내에서 같은 가격으로 육동미나리를 구입할 수 있다니 반갑다.
경산축산농협 한우전문판매점은 경산시외버스정류장 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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