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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읍성 꽃자리찻집/꽃이 있어 좋은 곳

by 토토의 일기 2020.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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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읍성에 가면 꼭 들르는 곳이 읍성 바로 옆에 있는 꽃자리찻집이다. 때론 차도 마시고, 때론 뒤뜰의 정원만 구경하기도 한다.

청도읍성 작약꽃 구경을 나섰다가 이미 지고 있는 작약꽃에 잠시 실망했는데


꽃자리찻집 뒤뜰 화원에서 꽃에 대한 갈증을 풀었다.

꽃자리 화원은 수십 번을 찾아간 곳인데 부처님 오신 날 전에 찾아간 올해 풍경이 가장 아름다웠다.

꽃자리 화원은 개인 정원인데 읍성 방문객들이 구경할 수 있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탐방객들로선 고마울 수밖에 ~ 꽃을 통한 사회적 보시인가 싶다. 내가 가진 것을 저렇게 베풀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들은 참 좋겠다 싶기도 하고, 암튼 갈 때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구경한다.













































전에 있었던 온실은 허무러지고 없었다.


이런 시비가 많았는데 거의 보이지 않았다. 쇠락하여 철거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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