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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산 모습/2020년 8월 9일 일요일/큰비 그친 아침 풍경

by 토토의 일기 2020.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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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계속되던 비가 그쳤는가. 오늘 아침 요란한 매미소리에 눈을 뜨니, 성암산이 푸르게 다가와 있다.

며칠동안 비구름 속에서 모습을 감췄다 보였다 하더니 오늘은 온전한 모습을 다 보여준다. 산 위의 하늘에는 뭉게구름이 둥실, 그 사이로 파란 얼굴을 내밀고 있다.

이만하니 다행이다. 또 태풍 '장미' 가 예고되어 있으니 안심할 단계는 아니니, 오늘도 조심하며 다들 하루를 무탈하게 잘 보내시길


성암산 평소의 풍경이다.



산 위로 뭉게구름 둥실, 하늘은 가을하늘처럼 파랗다.



경산시내 쪽으로는 아직도 먹구름이 좀 보인다.



고개를 들어 높은 하늘을 보니, 구름사이로 파란 하늘빛이 이쁘다.



공원교 밑 남천강 모습이다. 물이 확 낮아졌고, 둔치 산책로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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