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에 따르면
최근 식약처는,
무허가 공장에서 마스크 1천만장을 제조한 뒤 정식 '의약외품 KF94 마스크'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일당을 적발했다고 한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이달 16일까지 허가받지 않은 공장에서 보건용 마스크 1천2만장을 만든 뒤, 정식 허가를 받은 업체에서 만든 마스크 포장지에 무허가 마스크를 담아 판매하는, 이른바 '포장지 바꿔치기'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는데.
아쿠 mbc 보도 사진자료를 보니 내가 200장이나 산 퓨어블루도 보인다.
이런 일이 어딨노 싶어 분개하는 마음으로 퓨어블루 판매사이트(천싸요)를 뒤져보았다.
다행히 '천싸요'를 통해 구입한 것은 정품인 듯.
혹시 퓨어블루를 사신 분은 정품과 가품을 구별할 수 있는 사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퓨어블루의 정품 마스크는
1) 앞면 : 귀끈 달린 부분에 점선이 두 줄이다.(빨간동그라미 부분 참고)
가품은 귀끈 달린 부분도 한 줄로 처리
2) 뒷면 : 코의 중앙이 오목하게 들어가 있다.(빨간동그라미 부분 참고)
가품은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이 없이 일자형 유지
다음뉴스를 더 찾아보니 한국일보 기사 중에 가짜마스크가 판매된 제품명이 올라와 있다.
가짜마스크 제품이 유통되고 있는 업체는? '휘퓨어', '퓨어블루', '클린숨'
다만 이 제품들이 모두 가짜인 것은 아니라고 한다. (이들 중에 정품도 있다고 한다.) 무허가 가품과 정품의 구별법은 제품별로 조금 차이가 있는 듯하니
유통되고 있는 가짜마스크 '휘퓨어', '퓨어블루', '클린숨' 등의 마스크를 구매하신 분들은 해당 제조업체의 홈피 등을 방문하셔서 정품인지 가품인지 확인해 보시고 앞으로 구입하실 때 더욱 유의하셔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