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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무 보관법

by 토토의 일기 2021.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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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에 나오는 무는 맛도 좋을 뿐더러 영양학적으로도 좋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그때 나오는 5개 묶음으로된 무를 두 단쯤 사서 김장에 몇 개 쓰고 남은 건 뒀다가 겨울동안 요긴하게 이용한다.

1. 무청은 무청김치나 국거리로 이용

단으로 묶어서 파는 무에는 싱싱한 무청이 달려 있다. 무청은 깨끗이 씻어 소금에 절였다가 김장양념으로 버무려 무청 김치를 담기도 하고, 그게 여의치 않으면 살짝 데쳐서 물에 두어시간 담갔다가 건져 쫑쫑 썰어 소분하여 냉동 보관한다. 된장국에 넣어서 먹으면 시래기국처럼 구수하니 맛있고 채소가 귀한 겨울철에 좋은 식재료가 된다.

2. 무는 비닐에 한 개씩 넣어 밀봉하여 냉장고 채소칸에 보관

1) 무청을 자를 때 무 윗부분에서 2cm정도 밑을 자른다. (무청을 떼낸 뒤 2cm 무 부분은 버리지 말고 음식할 때 이용하면 된다.) 이렇게 넉넉하게 잘라내야 무에서 새 잎이 나는 걸 막을 수 있다. 무에서 새잎이 나면서 생명활동을 하게 되면 무에 바람이 들 수 있다.

2) 자른 무는 씻지 말고 흙을 턴 뒤 물기없는 상태로 한 개씩 비닐에 밀봉하여 냉장고 채소칸에 보관한다. (물기가 있으면 비닐안에서 썩기 쉽다.)


11월 20일경에 보관한 무가 한 달이 지났는데도 바람도 들지 않고 싱싱하게 그대로 있다.

3) 무 꺼내어 쓸 때는 껍질째로 깨끗이 씻어 필요한 만큼 쓰고 남은 것은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한 뒤 비닐에 다시 밀봉하여 보관하고 빠른 시일내에 먹는 것이 좋다.

무에는 비타민A, 비타민C, 식이섬유, 디아스타제 등 다양한 성분이 들어있다. 특히 소화를 돕는 효소 디아스타제가 풍부해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가 많은 한국인의 소화를 돕는 ‘천연 소화제’로 불린다. 탄수화물뿐 아니라 단백질과 지방의 소화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고기를 먹을 때 무를 곁들이면 훌륭한 소화제 역할을 할 수 있다.(출처/동아일보)

뿌리부터 잎까지… 버릴 것 하나 없는 무[오늘의 먹거리]

가격도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무는 산삼 못지않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무에는 비타민A, 비타민C, 식이섬유, 디아스타제 등 다양한 성분이 들어있다. 특히 소화를 돕는 효소 디아스타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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