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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관련된 속담, 관용구

by 토토의 일기 202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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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비에 젖어 질척거리던 흙도 마르면서 단단하게 굳어진다는 뜻으로, 어떤 시련을 겪은 뒤에 더 강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관용구 비 오듯/
화살, 총알 따위가 많이 날아오거나 떨어지다.
눈물이나 땀 따위가 줄줄 

📍속담 구름 갈 제 비가 간다/
바늘이 가는 데 실이 항상 뒤따른다는 뜻으로, 사람의 긴밀한 관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비 오는 날 소꼬리 같다/ 
몹시 귀찮게 구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관용구 비(가) 묻다/
비가 내릴 수 있는 눅눅한 기운을 품다.




📍속담 비 맞은 장닭 같다/
득의양양하던 사람이 맥없이 풀이 죽은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비 오기 전에 집이다
비 오기 전에 집에 와 있다는 뜻으로, 미리 마련하거나 갖추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관용구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아무리 어려움이 있어도 언제나 한결같이.


📍속담 어느 구름에(서) 비가 올지/
일의 결과는 미리 짐작할 수 없다는 말.
언제 무엇이 어떻게 될지 미래의 일에 대하여는 모른다는 말.



📍속담 비 오는 날 장독 열기
당치 않은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공자도 제 사는 골에 먼저 비 오라고 했다/ 성인 공자도 기우제를 지낼 때에는 자신이 사는 고장에 먼저 비가 오게 해달라고 빌었다는 뜻으로, 사람은 누구나 자기와 가까운 문제부터 해결하려고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관용구 용대기에 비 맞다/ 낙심해서 활기나 기세가 약해지다.


📍속담 비 오는 날 나막신 찾듯
몹시 아쉬워서 찾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여름비는 잠비 가을비는 떡비/여름에 비가 오면 낮잠을 자게 되고, 가을에 비가 오면 떡을 해 먹게 된다는 말.



📍속담 비 맞은 중놈 중얼거리듯/
남이 알아듣지 못할 정도로 낮은 소리로 불평 섞인 말을 중얼거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비 오는 날 삽살개 헤매듯/쓸데없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구름 없는 하늘에 비 올까/
필요한 조건 없이 결과가 이루어지는 법이 없음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



📍속담 쪽박 쓰고 비 피하기/
봉변을 당하였을 때 당황하여 저도 모르는 사이에 어리석은 방법으로 변을 벗어나려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구름이 자주 끼면 비가 온다/
일정한 징조가 있으면 그에 따르는 결과가 있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대한 칠 년 비 바라듯/
칠 년이나 계속되는 큰 가뭄에 비 오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몹시 간절히 바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집 안에 연기 차면 비 올 징조 /궂은 날에는 저기압으로 인하여 아궁이에 역류 현상이 일어난다는 말.



📍속담 백 일 장마에도 하루만 더 비가 왔으면 한다/
사람이 일기에 대하여 자기 본위로 생각하거나 요구한다는 말.
사람은 자기 본위로 생각한다는 말.



📍속담 돼지가 깃을 물어 들이면 비가 온다/ 둔하고 미련한 사람의 직감이 들어맞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손은 갈수록 좋고 비는 올수록 좋다./비가 많이 오면 농사에 좋으나 찾아온 손님은 빨리 돌아가 주는 것이 고맙다는 말.



📍속담 장마철에 비구름 모여들듯/
푸른 하늘에 구름이 모여들 듯이 여기저기서 한곳으로 많이 모여드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비가 오면 모종하듯 조상의 무덤을 이장해라/
못난 짓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부모의 산소를 비 오는 날 모종하듯 다른 곳으로 옮겨 앞으로는 조상의 산소를 잘못 써서 못난 자식이 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핀잔하는 말.





📍속담 밀가루 장사 하면 바람이 불고 소금 장사 하면 비가 온다/
밀가루 장사를 하려고 장을 펼치면 바람이 불어와서 가루가 날리고 소금 장사를 하려고 하면 비가 와서 소금이 녹아내린다는 뜻으로, 일이 공교롭게 매번 뒤틀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마당이 환하면 비가 오고 계집 뒤가 반지르르하면 애가 든다/
아이 어머니의 쇠약하였던 몸이 다시 회복되고 몸매가 반지르르하게 되면 또 아이를 가지게 됨을 이르는 말.




📍속담 칠년대한에 비 안 오는 날이 없었고 구 년 장마에 볕 안 드는 날이 없었다/
세상의 모든 일이 궂은일만 계속되지는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어느 구름에서 비가 올지/
어느 때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말. (=어느 구름에 눈이 들며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나.)
일의 결과를 미리 짐작하기 어렵다는 말.



📍관용구 비 오듯 하다/
(화살이나 총알이) 많이 날아오거나 떨어지다.
(눈물이나 땀이) 줄줄 많이 쏟아지다.



📍속담 비 온 날 소똥/
시시하고 지저분한 것을 두고 이르는 말.




📍속담 비 오는 날 장독 덮었다/
비 오는 날 먼저 해야 할 일 중에 하나는 장독을 덮는 일인데 그것을 했다고 자랑한다는 뜻으로, 당연히 할 일을 하고 유세하는 경우를 비꼬아 이르는 말.



📍속담 비 틈으로 빠져나가겠다/
행동이 매우 민첩하고 재빠름을 이르는 말.



📍속담 비 오는 세월엔 돌도 자란다/
어떤 기세에 휩쓸려 일이 잘되어 나갈 때에 그 영향을 받아서 직접 관련이 없는 일까지도 잘되어 나감을 이르는 말.





📍속담 비 오는 날 머리를 감으면 대사 때 비가 온다/
비 올 때 머리를 감지 말라는 말.



📍속담 제비가 사람을 얼르면 비가 온다/
제비가 땅을 차고 사람 옆을 살짝 스쳐 날면 비가 온다는 말.

📍속담 달무리 한 지 사흘이면 비가 온다/
달무리가 생기면 오래지 않아 비가 내린다는 뜻으로 이르는 말.



📍속담 개미가 거둥〔거동〕하면 비가 온다/
개미떼들이 길가에 많이 쏟아져 나와 다니면 비가 온다는 뜻으로 개미의 행동을 보고 일기를 예측할 수 있다는 말.



📍속담 처서에 비가 오면 독의 곡식도 준다/
처서에 비가 오면 그해 농사를 망쳐 흉년이 든다는 말.



📍속담 칠년대한에 대우 기다리듯/
어떤 것을 매우 간절하게 기다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비는 하늘이 주고 절은 부처가 받는다/
일을 하는 사람과 실속을 차리는 사람이 따로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삼복에 비가 오면 보은 처자(가) 울겠다/
대추의 명산지인 보은 지방에서 대추의 수확으로 혼수를 마련하는 데서 나온 말로, 삼복에 비가 오면 대추가 열리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비 오는 것은 밥 짓는 부엌에서 먼저 안다/
비가 오려고 기압이 낮아지면 아궁이에 불이 잘 안 붙으므로 부엌의 아낙네들이 비 오는 것을 먼저 알게 된다는 말.




📍속담 봄 첫 갑자일에 비가 오면 백리중이 가문다/
봄에 들어 첫 번째 갑자날에 비가 오면 오래도록 가물 징조라는 말.



📍속담 소금 타러〔팔러〕 가면 비가 오고 가루 팔러 가면 바람 분다/
목적하는 바를 제대로 펴 나갈 수 없도록 무슨 일을 하려고 할 때마다 뜻밖의 장애가 생겨서 일이 잘 안되는 경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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