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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로 쓰기

껍질, 껍데기

by 토토의 일기 2022.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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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의 (껍질 껍데기)을 까다.
🔹️양파의 (껍질 껍데기)을 벗기다.
🔹️속에 든 과자는 다 먹고 (껍질 껍데기)만 남았다.
🔹️이불의 (껍질 껍데기)를 갈다.

📚 껍데기(명사)
1)달걀이나 조개 따위의 겉을 싸고 있는 단단한 물질.
(예문)
달걀 껍데기를 깨뜨리다.
나는 굴 껍데기가 닥지닥지 달라붙은 바위를 짚고 내렸다.
출처 <<심훈, 칠월의 바다>>


2)알맹이를 빼내고 겉에 남은 물건.
(예문)
이불의 껍데기를 갈다.
베개 껍데기를 벗겼다.
속에 든 과자는 다 먹고 껍데기만 남았다.


3)화투에서, 끗수가 없는 패짝.
📚 껍질(명사)

1)물체의 겉을 싸고 있는 단단하지 않은 물질.
(예문)
귤의 껍질을 까다.
양파의 껍질을 벗기다.
이 사과는 껍질이 너무 두껍다.
내 손바닥은 껍질이 벗겨져 피가 말라붙어 있었고….
출처 <<황석영, 입석 부근>>

2)화투에서, 끗수가 없는 패짝.


👩‍💻 '껍질'과 '껍데기'의 의미

'껍질'은 딱딱하지 않은 물체의 겉을 싸고 있는 질긴 물질의 켜를 말하고, '껍데기'는 달걀이나 조개 따위의 겉을 싸고 있는 단단한 물질을 말합니다.(출처 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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