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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관련 속담

by 토토의 일기 2022.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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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겉 낳지 속은 못 낳는다
부모는 자식의 육체를 낳은 것이지 그의 사상이나 속마음을 낳은 것은 아니라는 뜻으로, 자기의 자식이라도 그 속에 품은 생각은 알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식과 그릇은 있으면 쓰고 없으면 못 쓴다
북한어 자식과 그릇은 있으면 있는 대로 쓰고 없으면 없는 대로 쓰기 마련이라는 뜻으로, 둘러맞춰 가며 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식 과년하면 부모가 반중매쟁이 된다
혼인할 시기를 놓친 자식을 둔 부모는 자식의 혼인을 위하여 이리저리 분주히 뛰어다니며 직접 짝을 찾게 된다는 말.



🔶️자식 기르는 것 배우고 시집가는 계집 없다
무슨 일이나 일을 해 나가면서 배워 가는 것임을 이르는 말.



🔶️자식도 농사와 같다
북한어 농사짓는 일처럼 자식을 키우는 일도 제때에 자식을 낳고, 낳은 후에는 각 시기에 알맞게 돌보는 정성이 필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식도 많으면 천하다
무엇이나 흔하면 귀하게 여기지 않고 대접이 소홀하게 됨을 이르는 말.



🔶️자식도 품 안에 들 때 내 자식이지
자식이 어렸을 때는 부모의 뜻을 따르지만 자라서는 제 뜻대로 행동하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식 둔 골[곳]에는 호랑이도 두남둔다
짐승도 자기 새끼를 사랑하여 그 새끼가 있는 곳을 살펴보는데 하물며 사람은 더 말할 것이 없다는 말.



🔶️자식 둔 골은 호랑이[범]도 돌아본다
짐승도 자기 새끼를 사랑하여 그 새끼가 있는 곳을 살펴보는데 하물며 사람은 더 말할 것이 없다는 말.



🔶️자식 둔 부모 근심 놓을 날 없다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과 걱정은 끝이 없음을 이르는 말.



🔶️자식 둔 부모는 알 둔 새 같다
부모는 늘 자식의 신변을 걱정함을 이르는 말.



🔶️자식들은 평생 부모 앞에 죄짓고 산다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 끝이 없고 지극하여 자식들이 그 은혜를 다 갚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자식 떼고 돌아서는 어미는 발자국마다 피가 고인다
자식을 떼어 버리고 돌아선 어머니는 걸음마다 피를 쏟으며 걷는다는 뜻으로, 어머니가 자식을 떼어 놓는 일이 매우 괴롭고 고통스러운 일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식 살리는 게 부모 구실에서 제일 큰 구실이다
북한어 아들딸 잘 키워 시집 장가 보내는 것이 부모의 가장 중요한 일임을 이르는 말.



🔶️자식 없는 것이 상팔자
자식이 없는 것이 도리어 걱정이 없이 편하다는 말.



🔶️자식 없는 과부
북한어 마음 붙이고 의지할 곳이 없어 매우 외로운 신세임을 이르는 말.



🔶️자식은 낳기보다 키우기가 더 어렵다
부모가 자식을 낳는 일보다 자식을 키우고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하는 것이 더 힘들고 어렵다는 말.



🔶️자식은 내 자식이 커 보이고 벼는 남의 벼가 커 보인다
자식은 자기 자식이 잘나 보이고 재물은 남의 것이 더 좋아 보여 탐이 남을 이르는 말. ≒곡식은 남의 것이 잘되어 보이고 자식은 제 자식이 잘나 보인다ㆍ아이는 제 자식이 잘나 보이고 곡식은 남의 곡식이 잘되어 보인다ㆍ자식은 제 자식이 좋고 곡식은 남의 곡식이 좋다.



🔶️자식은 두엄 우에 버섯과 한가지다
북한어 두엄 위에 난 버섯은 많기는 하지만 볼품없고 쓸모없다는 뜻으로, 단지 자식이 많은 것이 자랑은 아님을 이르는 말.



🔶️자식은 생물 장사
마치 과일 장수나 생선 장수가 물건이 썩어서 팔지 못하고 버리게 되는 경우가 있는 것처럼 자식 중에는 일찍 죽는 아이도 있고 제대로 못



🔶️자식은 수염이 허얘도 첫걸음마 떼던 어린애 같다
북한어 부모에게는 자식이 아무리 나이를 많이 먹어도 늘 어린아이처럼 여겨진다는 뜻으로, 자식에 대하여 늘 마음을 놓지 못하고 걱정하는 부모의 심정을 이르는 말. ≒자식이 여든 살이라도 세 살 적 버릇만 생각난다.



🔶️자식은 시집 장가 보내 봐야 안다
북한어 자식의 부모에 대한 효성은 자식이 출가한 연후에야 비로소 알게 됨을 이르는 말.



🔶️자식은 애물이라
사람이 자기가 소중하게 여기는 물건에 대하여 혹시 잘못되지 아니할까 하며 늘 걱정하는 것처럼 자식은 언제나 부모에게 걱정만 끼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식은 어머니가 키운다
북한어 자식을 키우는 데는 아버지보다 어머니의 공이 더 많이 들어감을 이르는 말.



🔶️자식은 오복이 아니라도 이는 오복에 든다
이가 좋은 것은 큰 복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식은 제 자식이 좋고 곡식은 남의 곡식이 좋다
자식은 자기 자식이 잘나 보이고 재물은 남의 것이 더 좋아 보여 탐이 남을 이르는 말.



🔶️자식은 쪽박에 밤 주워 담듯 한다
가난한 가정에서 자식이 많아 좁은 방에 들어앉은 꼴이 마치 쪽박에 밤을 담아 둔 것과 같다는 뜻으로, 가난한 집에 자식이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식을 귀히 알거던 객지로 내보내랬다
북한어 자식이 잘되기를 바란다면 세상도 알고 어려움도 겪어 보아 꿋꿋하게 자라도록 단련시켜야 함을 이르는 말.



🔶️자식을 길러 봐야 부모 사랑을 안다
부모의 사랑은 자식이 그 끝을 다 알 수 없을 만큼 깊고 두터움을 이르는 말.



🔶️자식을 낳기보다 부모 되기가 더 어렵다
북한어 자식을 잘 기르고 돌보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식을 보기엔 아비만 한 눈이 없고 제자를 보기엔 스승만 한 눈이 없다
자식에 대해서는 부모가 가장 잘 알고 제자에 대해서는 스승이 가장 잘 알고 있다는 말.



🔶️자식을 보기 전에 어머니를 보랬다
자식은 일반적으로 어머니 품에서 자라기 때문에 어머니의 품성을 닮으니 어머니를 보고 자식을 평가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자식을 키우는 데 오만 자루의 품이 든다
북한어 자식을 키우는 데 부모의 공력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이 든다는 말.



🔶️자식이 부모 사랑 절반만 해도 효자다
북한어 =자식이 부모의 맘 반이면 효자 된다.



🔶️자식이 부모의 맘 반이면 효자 된다
북한어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 비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는 말. ≒자식이 부모 사랑 절반만 해도 효자다.



🔶️자식이 여든 살이라도 세 살 적 버릇만 생각난다
북한어 =자식은 수염이 허얘도 첫걸음마 떼던 어린애 같다.



🔶️자식이 자라면 상전 된다
자기 자식이라 하여도 다 자란 후에는 자기 뜻대로 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식 잘못 기르면 호랑이만 못하다
북한어 자식을 올바르게 기르지 못하면 큰 후환을 입게 됨을 이르는 말.



🔶️자식 적은 사람은 근심도 적다
북한어 자식이 많을수록 걱정도 많음을 이르는 말.



🔶️자식 죽는 건 봐도 곡식 타는 건 못 본다
농부들이 농사짓는 일에 온 정성을 다함을 이르는 말.



🔶️자식 추기 반미친놈 계집 추기 온미친놈
=온통으로 생긴 놈 계집 자랑 반편으로 생긴 놈 자식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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