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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산소식

2018.3.11.경산 날씨/미세먼지 지수가 높아요

by 토토의 일기 2018.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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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라 늦잠을 잤습니다.
여덟 시에 일어나 경산시 하늘을
봤더니 이런 상태입니다.

보고 있으면
숨쉬기조차 거북한 탁한 하늘

기온은 어제보다 2° 높다 하네요.
포근한 봄날에 마음껏 걸어보고 싶은데
대기가 이러니 😥

성암산 정상 부근엔 지난 8일 내린 눈이 조금 남아 있습니다.

뉴스를 보니
중국이 공장들을 산둥반도 쪽으로
많이 옮겨서 우리나라 대기오염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합니다.

<관련 뉴스 바로가기>
http://m.news.naver.com/shareRankingRead.nhn?oid=353&aid=0000029762&sid1=001&rc=N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받는 불이익이
이제는 숨쉬는 공기에까지 미치네요.

대구 경북 지방의 식수원인 낙동강물이
중금속 물질에 오염돼 있다는 무서운 소식도 있고요.

<관련 뉴스 바로가기>
http://m.news.naver.com/shareRankingRead.nhn?oid=055&aid=0000621164&sid1=001&rc=N

소시민의 힘으로
이 상황을 개선시킬 수 있는 길은
없어 보이고

비닐 한 장이라도 덜 쓰고
종이컵 하나라도 덜 쓰면
환경오염에 도움이 될까요?

조금 불편해도
걱정없이 숨은 쉴 수 있고
걱정없이 물은 마실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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