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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음식물쓰레기통 냄새 나고 초파리 생길 때 해결하는 방법

by 토토의 일기 202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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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잠시만 한눈을 팔면 음식물쓰레기통에서 쿰쿰하고 시큼한 냄새가 난다. 심할 때는 뚜껑을 열면 초파리가 훅 튀어나오기도 하고. 주방세제로 빡빡 문질러 씻어도 검은 곰팡이 같은 게 눌러붙기도 한다.


여름철 음식물쓰레기통
관리 꿀팁



1) 하루에 한번은 수거함에 꼭 버린다.(저녁 설거지 후에 버리는 게 제일 좋다. 밤새 소독할 수 있으니)



2) 버린 후에는 세제를 이용해 깨끗이 씻는다.(2번까지는 다들 하는 일이다.)



3) 씻은 음식물쓰레기통 가득 물을 받는다.(나는 가정용 빨간 플라스틱 통을 사용하고 있다.)




동네 슈퍼에서 2천원 정도 주고 사서 몇 년 동안 잘 사용하고 있다. 뒷베란다 세탁실에서 소독 중인 모습이다. 뚜껑을 꼭 닫아서 소독한다.






4) 거기에 락스를 병뚜껑 하나 분량으로 넣는다.



5) 쓰레기통 뚜껑을 덮고 다음 설거지 때까지 둔다.(뚜껑을 덮어야 하는 이유는 소독의 효과 때문이기도 하지만, 락스의 유독한 냄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될 수 있으면 베란다에 두고 이때 바깥 창문은 열어두고 실내로 들어오는 문은 닫아둔다.)



6) 락스물을 버릴 때는 숨을 참고 버린다. 락스가 휘발하면서 내뿜는 냄새는 호흡기에 매우 해롭기 때문에 정말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 절대로 음식물쓰레기통에서 이상한 악취가 나지 않는다. 벌레도 안 생기고 검은 얼룩도 안 남으니 꼭 따라해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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