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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특선 다큐 대자연의 드레스 코드 "대자연은 각 동물에 최적화된 옷을 만들어줬다."

by 토토의 일기 202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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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특선 다큐
대자연의 드레스 코드
 
 
*부제: 대자연의 드레스 코드
*원제: NATURE’S DRESS CODE – Who Wears What and Why?
*방송일: 10월 25일 (일) 오후 4시 10분
 
아메바에서 대왕고래까지 세상 모든 동물은 옷을 필요로 한다. 대자연은 남다른 재료와 과감한 디자인으로 동물들한테 옷을 지어준다. 어떤 충격에도 끄떡없는 갑옷부터 포근한 털옷까지 대자연의 옷은 다채롭다. 하지만 동물들 역시 옷에 걸맞은 규칙을 지켜야 한다. 피부로 호흡하는 양서류, 딱딱한 껍데기에 싸인 갑각류가 따라야 할 규칙은 각각 다르다. 포유류는 혹독한 추위와 더위를 견딜 방법이 필요하다.
대자연이 만든 독창적인 옷들을 만나보자. 아프리카의 아프리카천산갑은 사자도 뚫지 못하는 갑옷으로 무장한다. 물벼룩은 나이가 들며 점점 정교한 갑옷을 갖추어간다. 많은 동물은 배경에 따라 피부색과 무늬를 바꾸며 포식자와 사냥감의 눈길을 피하려고 한다. 금강바리라는 물고기는 옷을 갈아입으며 성전환이 일어난다.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옷들도 있다. 봄이 되면 목도리도요 수컷은 목과 정수리에 장식깃이 난다. 여름에 농장 가축들은 체온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한다. 이처럼 대자연은 각 동물에 최적화된 옷을 만들어줬다. 하지만 동물의 왕국에서도 때와 장소, 경우에 맞는 패션 감각과 행동은 꼭 필요해 보인다.
 




출처 EBS 글로벌특선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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