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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영화 사브리나 Sabrina, 1954 신데렐라 스토리 로맨틱 코미디 험프리 보가트, 오드리 헵번, 윌리엄 홀든 주연 줄거리 결말

by 토토의 일기 2023.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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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브리나 빌리 와일더 연출, 험프리 보가트, 오드리 헵번, 윌리엄 홀든 주연의 1954년 흑백 영화로 상영 시간은 113분이다. 오드리 햅번의 전작 로마의 휴일과 비슷한 스토리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닿을 듯 말 듯한 로맨틱함이 포인트인 전작에 비해 좀 더 코믹한 요소가 강하다. 제27회 아카데미 시상식 의상상 수상과 감독상, 여우주연상, 미술상, 촬영상, 각색상 후보에 올랐다.



전형적인 신데렐라 스토리 - young 오드리 헵번의 풋풋하고 예쁜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


줄거리는 대재벌가의 자동차 운전기사의 촌스러운 딸 사브리나가 프랑스로 유학을 갔다 세련된 미녀로 환골탈태해서 돌아오자 주인집 형제간에 사브리나를 두고 벌어지는 코믹한 사건들을 다룬다. 그런데 형(속깊고 분위기 있는 젠틀맨 험프리 보가트)은 사브리나보다 30살이나 많고, 동생(핸섬하고 매력적인 바람둥이 남자 윌리엄 홀덴)도 9살이나 많다. 형은 그 나이가 되도록 독신이었고 동생은 3번이나 이혼을 한 설정으로 처음에 사브리나는 동생에게 끌렸으나 나중에는 형과 이어진다.(실제 영화 촬영 도중 유부남인 윌리엄 홀든은 오드리 헵번과 불륜을 저질렀고 험프리 보가트는 비록 그 자신도 바람둥이로 유명했지만 그 꼴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돈 많은 중년이 미녀를 얻는다는 전설이 되기도 한 영화다.





EBS 금요극장 사브리나 방송일: 2023년 8월 11일 (금) 24시 50분
제목뜻: 사브리나 Sabrina (여주인공의 이름 오드리 헵번이 연기했다)

영화정보

장르 코미디/로맨스/멜로
국가 미국
등급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13분
평점 8.5


출연진

감독: 빌리 와일더
출연: 오드리 헵번, 험프리 보가트, 윌리엄 홀든

사진 출처 다음영화



사브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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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출처 EBS 영화

아일랜드 북쪽 해안의 부유한 래러비 저택. 래러비 일가와 함께 운전기사 페어차일드 가족이 이 호화로운 저택에서 살아간다. 기사의 딸 사브리나는 래러비가의 둘째 아들 데이비드를 남몰래 사랑하지만 아무도 그녀에게 관심을 주지 않는다. 사실 데이비드는 아버지 회사에 고용되있기는 하지만 일하러 나오기는커녕 놀기에 바쁜 플레이 보이이고 이와 반대로 데이비드의 형인 라이너스는 동생과는 다르게 일밖에 모르는 냉정한 사업가이다. 사브리나는 데이비드에 대한 마음을 접고 파리 유학을 결심, 파리로 떠난다. 그리고 파리에서 2년간의 유학생활을 마친 사브리나는 아름답고 세련된 여성으로 변해 고향으로 돌아오고 예전에는 그녀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았던 데이비드가 그녀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사브리나 역시 이런 데이비드에게 다시 사랑을 느끼려 하는데, 이 둘 사이를 갈라 놓으려는 형 라이너스에게 알게 모르게 이끌리는데...
 



#사브리나_결말부_엔딩씬까지


엔딩씬






#사브리나_상세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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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브리나 Sabrina, 1954 / 영화정보, 출연진, 줄거리, 결말, 감상포인트, 해설, 평점

영화소개 제27회 아카데미 시상식 의상상 수상작 / 감독상, 여우주연상, 미술상, 촬영상, 각색상 후보작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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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영화 배우에 의상 협찬을 시작한 영화 사브리나

모든 사진 출처 다음영화






이 영화가 영화사에 남는 영화인 이유는, 바로 최초로 영화 배우에 의상 협찬을 시작한 영화라는 점이다. 그 전에도 유명 영화 배우에게 맞춤 구두를 제공하는 장인 정도는 있었지만, 사브리나처럼 적극적으로 영화를 위해 특별 디자인한 옷을 후원해 이름을 알린 경우는 이 영화가 처음이다.






오드리 햅번이 입고 나온 지방시 옷이 유명한데, 다리 라인이 드러나는 딱 맞는 발목 길이의 까만 바지와 거기에 맞춘 플랫 슈즈가 각각 사브리나 팬츠, 사브리나 플랫이라고 불리며 어머니 세대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2020년 지금도 사브리나 스타일이라고 부르면 통하며 길거리에서도 종종 보이는 세기의 명 디자인이다. 이후에도 지방시는 오드리 햅번에게 의상을 협찬해 햅번의 새 영화가 나올 때마다 지방시 열풍을 불러 일으키게 된다.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보여준 지방시 리틀 블랙드레스와 긴 벨벳 장갑 스타일이 유명하다. 이쪽은 헵번 드레스라고 하면 통한다.




사브리나(영화)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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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출처 EBS 영화

대부호의 운전사에게는 예쁜 딸이 하나 있다. 그녀는 부잣집 형제 중에 둘째 아들, 데이비드를 흠모한다. 하지만 부잣집 둘째 도련님은 그녀에게 전혀 관심이 없다. 그녀는 파리로 유학을 떠났다가 눈부시게 아름답고 세련된 여인이 되어 돌아온다. 부잣집 둘째 도련님은 약혼녀가 있다. 게다가 약혼녀의 집안과 기업합병을 앞둔 상황. 하지만 데이비드는 사브리나에 빠져들고, 파혼을 하게 되면 2천만 달러를 날리게 된다. 부잣집 장남은 두 사람을 떼어놓기 위해 가짜 애인 노릇을 하고, 그러다 사브리나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는 이야기. <사브리나>의 사랑과 신분상승 판타지는 할리우드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로 완성되었고, 신데렐라 스토리의 전형이 되었다.
 

 

감상 포인트: 출처 EBS 영화

사뮤엘 테일러의 희곡을 빌리 와일러 감독, 어네스트 레먼, 그리고 원작자가 공동 각색한 코미디. <로마의 휴일>에 이어 두 번째로 주연을 맡은 오드리 헵번은 요정과 같은 아름다움을 과시한다. 명문가 형제와 젊고 아름다운 아가씨의 사랑 줄다리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전형적인 신데렐라 스토리로, 형과 동생이 사브리나롤 사이에 두고 벌이는 엎치락뒤치락 반전이 흥미롭다. 샹송 <장밋빛 인생>이 주제곡으로 쓰였다. 1995년 시드니 폴락 감독이 해리슨 포드, 그렉 키니어, 줄리아 오몬드를 캐스팅해서 리메이크한 바 있다.
 


감독: 빌리 와일더 (출처 EBS 영화)

1906년 폴란드에서 태어난 빌리 와일더 감독은 대학 졸업 후 독일에서 신문기자로 일하다가 각본을 쓰기 시작했다. 그러나 유대인이었던 빌리 와일더는 나치의 눈을 피해 1933년 파리로 거처를 옮겨 <나쁜 피>를 공동 감독한 후, 나치의 세력이 커지자 곧장 미국으로 이주한 뒤 <푸른 수염의 8번째 아내>(1938), <니노치카>(1939) 등의 각본을 썼다. 그 후 1942년 코미디 영화인 <다수와 소수>로 감독 데뷔를 한 뒤, 전쟁드라마 <카이로로 가는 5개의 무덤>을 통해 (1943) 흥행감독으로서의 입지를 굳힌다. 1945년 <잃어버린 주말>로 아카데미 감독상과 각색상을 수상했으며, 1950년 <선셋 대로>를 비롯해서 초기 필름누아르의 걸작들을 완성했다. 그러나 <비장의 술수>(1951)가 흥행에 실패하자, 빌리 와일더는 본격적으로 코미디 영화를 제작하기 시작한다. 당시 그의 대표작으로는 2차 대전 중 독일군에게 체포된 미국인 전쟁포로의 이야기를 다룬 <제17 포로 수용소>(1953), 오드리 햅번 주연의 <사브리나>(1954년), 마릴린 먼로 주연의 <7년만의 외출>(1955), <뜨거운 것이 좋아>(1959)와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1960), <하나, 둘, 셋 One, Two, Three> (1961) 등이 있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 제작했던 영화들이 계속 흥행에 실패하자, 빌리 와일더 감독은 은퇴하고 미술품 수집과 자서전을 쓰는 것으로 말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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