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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당근 수확철/제철 당근 사서 얼려 두면 반찬만들기 쉬워

by 토토의 일기 2018.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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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 당근 수확철이다. 제철 당근을 사서 냉동실에 얼려 두면 겨울 내내 당근을 안 사도 된다.

당근도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은 안 좋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서 나는 요리를 할 때 색을 내기 위해 조금만 쓴다. 그 때마다 사자니 번거롭고 돈도 아깝다.

저번에 동네언니한테 제주도 당근을 꽤 많이 얻은 적이 있었다. 그냥 두면 상할까 냉동실에 넣어뒀더니 두어달 동안 요긴하게 썼다.

그래서 오늘도 장에서 국산당근 2천원짜리 두 바구니를 샀다.

1)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어 채반에 널어 물기를 뺐다.(물기가 있으면 나중에 꺼내 쓸 때 떼어내기가 힘들다.)


2) 물기가 어느 정도 걷히면 한 번 쓸 크기만큼 자른다. 크기를 좀 다르게 하면 용도에 맞게 골라쓸 수 있다.


3) 지퍼백에 넣어 냉동보관하면 끝. 이제 잡채를 할 때 당근을 사러갈 필요가 없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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