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1 글자를 모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은? 글자를 모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은 '가갸 뒤 자〔뒷다리〕도 모른다' 라는 속담이다. 이 말은, 반절본문의 첫 글자인 ‘가’와 ‘갸’의 세로획조차도 쓸 줄 모른다는 뜻으로, 글자를 전혀 깨치지 못하여 무식하거나, 사리에 몹시 어두운 사람을 놀림조로 이를 때 쓰인다.(출처 : 표준국어대사전) 유의어로는 다음과 같은 말들이 있다. 기역자 왼다리도 못 그린다,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목불식정(目不識丁), 어로불변(魚魯不辨) (출처 : 고려대 한국어대사전) 2020.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