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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산소식

삼성현역사문화공원 국화 축제는 끝났다

by 토토의 일기 2019.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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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1월 5일자로 2019년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공원 국화축제가  끝났다. 축제 끝날 오후 1시에 국화 화분을 판매한다고 해서 12시쯤 공원으로 가보았다.

아니, 이게 웬일, 이미 공원엔 사람들이 인산인해(!!ㅎㅎ) 꽃들이 놓여있던 자리가 텅 비었다.


어찌 다 알고 이렇게 일찍 찾아와서 이쁜 화분을 다 골라갔는지, 전시장 화분들은 거의 없어졌다. 빛깔 이쁜 것, 망울이 많이 남아 있는 것은 이미 사람들이 다 차지해서 나는 빛깔 좀 바랜 것이라도 이  가을 나의 호사를 위해 골랐다.

소국은 1인당 5개만 살 수 있다.(1개 3000원) 줄을 서서 돈을 내고 주차장까지 끙끙 들고 가서 겨우 집에까지 왔다.

일단 베란다에 두었다. 내일쯤 화분 받침을 사서 안방베란다에도 하나 둘 것이다.이 가을의 나의 작은 호사다.


📍삼성현역사문화공원 국화축제 마지막날은 꽃 감상하기는 좀 힘이 들 듯(맘에 드는 국화를 골라서 발 아래 모아두고 있는  이들이 많았다.)

📍국화를 구입하시려면 예고된 판매 시간보다 좀 일찍 가셔야 한다.

📍소국도 팔고 대국도 판다. 올해 소국은 한 개당 3000원, 대국은 5000원이었다.

📍주차장까지 들고 가기가 힘이 들었다. 짐을 나를 수 있는 카트가 있는 분은 카트를 가져가시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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