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903회 도전자 임동면 님, 김현진 님, 장재영 님, 김지연 님
1) 호시절 好時節
명사 좋은 때.
2) 애걸복걸 哀乞伏乞
명사 소원 따위를 들어 달라고 애처롭게 사정하며 간절히 빎.
3) 천상천하 天上天下
명사 하늘 위와 하늘 아래라는 뜻으로, 온 세상을 이르는 말.
4) 의기투합 意氣投合
명사 마음이나 뜻이 서로 맞음.
5) 절호 絕好
명사 무엇을 하기에 기회나 시기 따위가 더할 수 없이 좋음.
📍호기 好機
명사 좋은 기회.
📍나위
의존명사 더 할 수 있는 여유나 더 해야 할 필요.
6) 불운아 不運兒
명사 운수가 좋지 못한 사람.
7) 천정부지 天井不知
명사 천장을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물가 따위가 한없이 오르기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 호흡 呼吸
명사 함께 일을 하는 사람들과 조화를 이룸. 또는 그 조화.
8) 우연찮다 偶然찮다
형용사 꼭 우연한 것은 아니나 뜻하지도 아니하다.
📍괴이찮다 怪異찮다
형용사 그다지 이상하지 아니하다.
📍의젓잖다
형용사 말이나 행동 따위가 점잖지 못하고 가벼운 데가 있다.
📍수월찮다
형용사 까다롭거나 힘들어서 하기가 쉽지 아니하다.
9) 풋인사 풋人事
명사 겨우 낯을 아는 정도의 사이에서 주고받는 인사.
10) 저마다
부사 각각의 사람이나 사물마다.
11) 애잔히
부사 몹시 가냘프고 약하게.
부사 애처롭고 애틋하게.
📍애달피
부사 마음이 안타깝거나 쓰라리게.
애처롭고 쓸쓸하게.
12) 유심히 有心히
부사 속뜻이 있게.
부사 주의가 깊게.
📍면밀히 綿密히
부사 자세하고 빈틈이 없이.
13) 심사 心思
명사 어떤 일에 대한 여러 가지 마음의 작용명사 마음에 맞지 않아 어깃장을 놓고 싶은 마음.
14) 밝기
명사 눈이 잘 보이거나 귀가 잘 들리는 정도
15) 눈엣가시
명사 몹시 밉거나 싫어 늘 눈에 거슬리는 사람.
16) 먹히다
동사 어떤 말이나 행위가 상대편에게 잘 받아들여지다.
동사 모습이나 소리 따위가 다른 것에 묻혀서 보이지 않게 되거나 들리지 않게 되다.
18) 놀이노래
명사 음악 놀이를 하면서 부르는 노래
(나머지는 모두 두 단어)
📍장난✔노래, 바람✔노래, 이별✔노래, 사랑✔노래(두 단어)
19) 막판
명사 어떤 일의 끝이 되는 판.
명사 일이 아무렇게나 마구 되는 판국.
20) 부아
명사 노엽거나 분한 마음.
21) 면허
📍가면허 假免許
명사 일정한 자격을 갖춘 사람에게 정식 면허가 나올 때까지 임시로 주는 면허.
📍면허장 免許狀
명사 법률 면허를 증명하는 문서.
📍운전면허 運轉免許
명사 도로에서 자동차나 오토바이 따위를 운전할 수 있는 자격.
22) 걷다
동사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다
동사 전문직에 종사하다
23) 친화 親和
명사 사이좋게 잘 어울림.
📍화친 和親
명사 서로 의좋게 지내는 정분.
24) 티
명사 먼지처럼 아주 잔 부스러기.
명사 조그마한 흠.
임동면 김현진 도전자 자물쇠문제 진출
25) 관용구 하늘이 노랗다
구 지나친 과로나 상심으로 기력이 몹시 쇠하다.
구 큰 충격을 받아 정신이 아찔하다.
26) 꿍하다
형용사 성격이 활달하지 못하고 덤덤하다.
📍점잖다
형용사 언행이나 태도가 의젓하고 신중하다.형용사 품격이 꽤 높고 고상하다.
📍무디다
형용사 느끼고 깨닫는 힘이나 표현하는 힘이 부족하고 둔하다.
형용사 세련된 맛이 없고 투박하다.
27) 들이쑤시다
동사 남을 가만히 있지 못하게 마구 들썩이다.
동사 무엇을 찾으려고 샅샅이 마구 헤치다.
📍들쑤시다
동사 ‘들이쑤시다’의 준말.
28) 영화롭다 榮華롭다
형용사 몸이 귀하게 되어 이름이 세상에 빛날 만하다.
29) 속담 꼬리가 길면 밟힌다
나쁜 일을 아무리 남모르게 한다고 해도 오래 두고 여러 번 계속하면 결국에는 들키고 만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우리말 겨루기 903회 시청자 문제 정답 / 우유갑
30) 우유갑 牛乳匣
명사 우유를 담아 두는 갑.
우유곽 牛乳-
명사 '우유갑1(牛乳匣)'의 비표준어.
임동면 도전자 달인문제 진출
수꿩 ○ 숫꿩 ×
31) 수꿩
명사 꿩의 수컷.
수꿩? 숫꿩? 무엇이 맞을까요?
⬇️
‘수꿩’이 맞습니다. “산속에 수꿩이 먹이를 쪼아 먹고 있었다.”처럼 씁니다.
표준어 규정 제7항에 의하면 수컷을 이르는 접두사는 ‘수’로 통일합니다. 따라서 ‘숫꿩(X), 수퀑(X)’이 아니라 ‘수꿩’으로 써야 합니다. ‘숫놈(X), 숫소(X)’의 경우에도 ‘수놈, 수소’로 쓰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수탉’이나 ‘숫염소’와 같이 예외도 있으니 헛갈릴 때는 사전을 찾아보는 게 좋겠습니다.
《출처 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
꽃봉오리 ○ 꽃봉우리 ×
32) 꽃봉오리
명사 식물 망울만 맺히고 아직 피지 아니한 꽃.
명사 희망에 가득 차고 장래가 기대되는 젊은 세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괄괄하다○ 궐궐하다 ×
33) 괄괄하다
형용사 성질이 세고 급하다.
형용사 풀 따위가 세다.
형용사 목소리 따위가 굵고 거세다.
우리말 겨루기 903회 띄어쓰기 문제 풀이
📚 막내✔손녀, 음악✔시간은 두 단어이므로 띄어 쓰고
📚 아래 말들은 한 단어이므로 붙여 써야 함.
📍꽃놀이하다
동사 꽃을 구경하며 즐기다.
📍갈래머리
명사 두 가랑이로 갈라땋아 늘인 머리.
📍봄노래
명사 봄을 주제로 한 노래.
우리말 겨루기 903회 띄어쓰기 정답
유치원✔친구들과✔꽃놀이하러✔다녀온✔막내✔손녀가✔갈래머리를✔풀고는✔음악✔시간에✔배웠던✔봄노래를✔불렀다.
임동면 도전자 달인 등극 실패
우승상금 1,350,000원
903회 우리말 겨루기 우승자 임동면 님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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