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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과 관련된 속담 & 관용구

by 토토의 일기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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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과 관련된 속담

🔶️간 빼 먹고 등치다/
겉으로는 비위를 맞추며 잘해 주는 척하면서 정작 요긴한 것을 옳지 못한 방법으로 빼앗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간에 가 붙고 쓸개[염통]에 가 붙는다/
자기에게 조금이라도 이익이 되면 지조 없이 이편에 붙었다 저편에 붙었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간에 붙었다 쓸개[염통]에 붙었다 한다/
자기에게 조금이라도 이익이 되면 지조 없이 이편에 붙었다 저편에 붙었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간이 뒤집혔나 허파에 바람이 들었나/
마음의 평정을 잃고 까닭 없이 웃음을 핀잔하는 말.


🔶️간이라도 빼어[뽑아] 먹이겠다/
아주 친한 사이이므로 아무리 소중한 것이라도 아낌없이 내어 줄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간과 관련된 관용구


🔶️간(에) 바람 들다
하는 행동이 실없다.


🔶️간(에) 불붙다
당한 일이 몹시 다급하여 간장이 타는 것 같다.


🔶️간(을) 말리다
근심과 걱정으로 초조해하고 안타까워하다.

🔶️간(을) 빼 먹다
(비유적으로) 겉으로는 비위를 맞추며 좋게 대하는 척하면서 요긴한 것을 다 빼앗다.



🔶️간(을) 졸이다
매우 걱정되고 불안스러워 마음을 놓지 못하다.

🔶️간(이) 뒤집히다
까닭 없이 웃음을 나무라는 말.



🔶️간(이) 떨어지다
몹시 놀라다.



🔶️간(이) 마르다
몹시 초조하거나 안타까워서 속이 상하다.



🔶️간(이) 붓다
지나치게 대담해지다.


🔶️간(이) 작다
대담하지 못하고 몹시 겁이 많다.



🔶️간(이) 크다
겁이 없고 매우 대담하다.



🔶️간(이) 타다
너무 근심스럽고 안타까워 속이 타는 듯하다.


🔶️간도 쓸개도 없다
용기나 줏대 없이 남에게 굽히다.


🔶️간에 기별도 안 가다
먹은 것이 너무 적어 먹으나 마나 하다.



🔶️간에 기별을 하다
먹으나 마나 한 아주 적은 양의 음식을 먹다.

🔶️간에 차지 않다
먹은 것이 너무 적어 먹으나 마나 하다.



🔶️간을 꺼내어 주다
비위를 맞추기 위해 중요한 것을 아낌없이 주다.


🔶️간을 녹이다
감언이설, 아양 따위로 상대편의 환심을 사다.



🔶️간을 태우다
너무 근심스럽고 안타까워 걱정을 심하게 하다.

🔶️간이 녹다
무엇이 마음에 들어 정도 이상으로 흐뭇함을 느끼다.


🔶️간이 달다
마음이 불안하여 몹시 안타까워하다.


🔶️간이 덜렁[덜컹/철렁]하다
몹시 놀라 충격을 받다.


🔶️간이 떨리다
마음속으로 몹시 겁이 나다.



🔶️간이라도 빼어[뽑아] 줄[먹일] 듯
무엇이라도 아낌없이 내줄 듯한 태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간이 벌름거리다
몹시 두렵거나 놀라워 가슴이 두근거리다.



🔶️간이 서늘하다
위험하고 두려워 매우 놀라다.



🔶️간이 오그라들다
몹시 두려워지거나 무서워지다.



🔶️간이 조마조마하다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하다.


🔶️간이 콩알만 하다
몹시 겁이 나서 기를 펴지 못하다.



🔶️간이 콩알만 해지다
몹시 두려워지거나 무서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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