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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뵈다’는 ‘뵈어’ = ‘봬’가 되므로, 그 뒤에 보조사 '요'가 붙을 때, ‘뵈어요.’ 또는 ‘봬요.’의 형태로 씁니다.
뵈(어간) + 어(어미) + 요(보조사) = 뵈어요 = 봬요
봬요 ○ 뵈요 ×
뵈다(동사)
(뜻) 웃어른을 대하여 보다.
예문
그분을 뵈면 돌아가신 아버님이 생각난다.
저희가 일을 제대로 못 해서 사장님 뵐 낯이 없습니다.
그럼 저 이외에 같은 임무를 가지고 장군을 뵈러 온 사람이 있었단 말입니까?
출처 <<유현종, 들불>>
그렇지 않아도 이따가 날이 어두워지면 선생님을 한번 찾아가 뵈려던 참이었는데요.
출처 <<이청준, 춤추는 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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