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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관련 속담, 관용구

by 토토의 일기 2023.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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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장마 뒤에 외 자라듯/
좋은 기회나 환경을 만나 무럭무럭 잘 자라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장마에 오이 굵듯[크듯]/
좋은 기회나 환경을 만나 무럭무럭 잘 자라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장마 도깨비 여울 건너가는 소리/
무엇을 원망하기는 하지만 입 속에서만 웅얼거려 그 말소리가 분명하지 아니한 경우에 이르는 말.
이치에 닿지 아니한 말을 하는 경우에 비꼬는 말.



📍속담 장마가 무서워 호박을 못 심겠다/ 
다소 방해되는 것이 있다 하더라도 마땅히 할 일은 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장마에 떠내려가면서도 가물 징조라 한다./
북한어 아무것도 모르면서 앞일을 예견한다고 주제넘게 장담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비꼬는 말.



📍관용구 장마(가) 지다/
장마가 오기 시작하다.



📍관용구 장마(가) 들다/
장마철이 오다.



📍속담 장마에 논둑 터지듯/
어떤 일이 연이어 계속 생기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장마 도깨비 여울 건너가는 소리를 한다/
이치에 닿지 않는 말을 하는 것을 비꼬아 이르는 말.
무엇을 원망하는 말을 입속으로만 중얼거려서 분명하지 않은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장마 개구리 호박잎에 뛰어오르듯/
귀엽지도 못한 것이 매우 가볍게 올라앉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장마철의 여우볕 /
모습을 나타내었다가 곧 숨어 버리는 것을 이르는 말.



📍속담 유월 장마에 돌도 큰다 /
6월에 장맛비가 올 때에는 농작물이 매우 잘 자란다는 말.



📍속담 석 달 장마에도 개부심이 제일 /
끝판에 가서야 평가가 가능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끝마무리가 중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백 일 장마에도 하루만 더 비가 왔으면 한다 /
사람이 일기에 대하여 자기 본위로 생각하거나 요구한다는 말.
사람은 자기 본위로 생각한다는 말.



📍속담 장마철에 비구름 모여들듯 /
푸른 하늘에 구름이 모여들 듯이 여기저기서 한곳으로 많이 모여드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오뉴월 장마에 토담 무너지듯 /
힘없이 내려앉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장마철 여름밤에 부나비 덤비듯 /  
북한어 매우 성가시게 달려들며 성화를 부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오뉴월 장마에 호박꽃 떨어지듯 /
북한어 맥없이 떨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가물 끝은 있어도 장마 끝은 없다 /
가뭄은 아무리 심하여도 얼마간의 거둘 것이 있지만 큰 장마가 진 뒤에는 아무것도 거둘 것이 없다는 뜻으로, 가뭄에 의한 재난보다 장마로 인한 재난이 더 무서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석 달 장마 끝에 해빛을 본 것 같다 /
북한어 오래고 지루한 기간을 거쳐 비로소 반가운 일을 만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칠 년 가뭄에는 살아도 석 달 장마에는 못 산다 /
가뭄 피해보다 장마 피해가 더 무서움을 이르는 말.



📍속담 삼 년 가뭄에는 살아도 석 달 장마에는 못 산다 /
가뭄 피해보다 장마 피해가 더 무서움을 이르는 말.



📍속담 가물 그루터기는 있어도 장마 그루터기는 없다 /
가뭄은 아무리 심하여도 얼마간의 거둘 것이 있지만 큰 장마가 진 뒤에는 아무것도 거둘 것이 없다는 뜻으로, 가뭄에 의한 재난보다 장마로 인한 재난이 더 무서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칠년대한에 비 안 오는 날이 없었고 구 년 장마에 볕 안 드는 날이 없었다 /
세상의 모든 일이 궂은일만 계속되지는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백 일 장마에도 하루만 더 비 왔으면 한다 /
백 일 동안이나 장마가 들어도 자기의 이해관계에 따라서 하루 더 비가 오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사람은 언제나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가물 끝은〔그루터기는〕있어도 장마 끝은〔그루터기는〕없다 /
가뭄에 의한 재난보다 장마로 인한 재난이 더 무서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불난 끝은 있어도 물 난 끝은 없다.)



📍속담 칠년대한에 비 안 오는 날 없었고 구 년 장마에 볕 안 드는 날 없었다 /
큰 가뭄에도 더러는 비가 왔고 오랜 장마에도 볕 드는 날이 있었다는 뜻으로, 세상의 모든 일이 궂은 일만 계속되는 것은 아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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