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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산소식

'숲세권' 들어 보셨나요?/경산 오늘 날씨/2018.3.14.

by 토토의 일기 2018.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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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설거지 하면서 내다본
경산시 하늘은 어제보다는
좀 나은 것 같습니다.

압량벌 쪽은 좀 환하고
남천 방향으로는 좀더 탁합니다.


기상정보를 확인해 보니
미세먼지 지수 단계가
어제는 '나쁨'이었는데
오늘은 '보통'입니다.


한국기상청,웨더뉴스(주)에서
제공하는 날씨 정보입니다.
( 아래 네이버날씨와
기온 차이가 나는 것은
업데이트 시간이 달라서 그렇습니다.)



아래 자료는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기상정보


며칠 동안 포근하면서
대기가 탁한 탓인지
저는 목이 꿉꿉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데
그게 습관이 잘 안되네요.

아참 어제 KBS 뉴스에서
 '숲세권'에
대해 언급하더라고요.

지하철 역 주변 아파트,
즉 '역세권'에 빗대
숲과 인접한 주거지를 뜻하는 신조어라는데요.

미세먼지 영향으로 녹지 공간이 주거 선택의 변수로 떠오른다는.

ㅎㅎ 저도 산이 좋아
성암산 아래에 살고 있는데요.
경산이 주거지로 참 좋습니다.
대구 생활권이고요.
산과 시내가 가까운 이쁜 곳


성암산 쪽 하늘은
그나마 맑아 보이지만
저 산 위의 하늘이
생활공간의 대기는 아니니

집안에서, 집밖에서
뭘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할 따름입니다.

ㅎㅎ 숨을 안 쉴 수는 없고 그지요?

암튼 오늘도
또 신나게 기운내서
출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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