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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산소식

경산 평산동 감성카페 마고플레인/밭:뷰 테라스도 있는 멋진 카페/2018.9.10.

by 토토의 일기 2018.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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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네와 번개팅. 이쁜 손녀 데리고 가을 들판을 달리며 풍경을 누리고 돌아오는 길에 찾아들어간 곳, 얼마 전에 그 옆에 있는 목정에서 식사를 하고 한번 가봐야지 하고 찜해뒀던 곳이다.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 건 넓은 주차장. 요즘 괜찮은 카페도 더러더러 보이지만 주차공간이 협소해 망설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주차공간이 시원하게 넓다.

나오면서 찍어서 주차장을 제대로 못찍었지만, 시원하게 넓어서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된다.

위치는 경산시 평산동(삼성현로 585)

사동 전원주택단지에서 대구한의대로 가는 큰 길가에 있다.
( 한정식집 목정 바로 옆에 있다.)

입구를 들어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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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세련된 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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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09:00 ~ 23:00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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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실내도 넓고 쾌적하다. 의자도 편하고 예쁘다. 우리집 번개팅 장소로 정했다. (비 오는 날 분위기 타러 와봐야지)

맛있는 빵도 많이 있다.

깔끔깔끔 음 둏다!!!

이 카페에서 색감이 젤 예쁜 곳. 여기서 사진 찍으면 참 예쁘겠다.

주인장이 음악을 좋아하시나? 턴테이블과 비틀즈, 아바의 음반이 놓여져 있다. 뒤에 전기 코드가 없는 걸로 봐서 인테리어용? 아숩다. 흐흐

요런 젊은 감각의 테이블도 있다. 대학생들 동아리모임 하면 좋겠다.

의자는 획일적이지 않고 다양하게 조화롭게 들여놓았다. 우리는 카페에 가면 무조건 안락한 의자를 선택한다. 카페의자는 편한 게 최고.

실내가 너무 예쁜데 손님이 많아 찍을 수가 없었다. 넓어서 마음 편한 곳이다.

요런 곳도 있다. 밭:뷰( ㅎㅎ )
밭을 볼 수 있는 테라스가 있는 곳이다.

※밭:view
밭 경치를 볼 수 있는 곳
밭 경치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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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을 열고 나가면 숨이 더욱 편하다. 이곳은 경산에서도 외곽지라 공기가 달콤한데, 이 문을 열면 더욱 맑고 편한 산속 공기를 들이마실 수 있다. 오호 좋다. 손녀 땜에 오늘은 안에서 마시지만 담에는 이 위에서 한번 밖을 누려보리라.

밭:뷰 문을 열고 나와 이 철계단을 올라가면

테라스 위에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있다. 여기 앉아 차를 마시며 주변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풍경은 좀 심심하지만 공기는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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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이 울리고 주문한 차가 나왔다. 아들이 사진 예쁘게 찍어준다고 요렇게 찍어 주었다. 덕분에 감성적인 한 컷을 얻었다. (울아들 쵝오얌)

커피맛은 나는 잘 모른다. 아들 내외는 맛있다고 한다. 나는 분위기에 취해 마실 뿐. 분위기가 좋으면 다 좋다. 흐흐

차값은 영수증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아메리카노가 젤 싸고 주스 종류는 6000원 정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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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이다. 이 카페 주인장은 영어를 좋아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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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이케아 유아용식탁의자도 있다. 즉, 아기랑 갈 수 있는 곳이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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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우리 손녀는 나들이를 좋아한다. 낯선 장소, 낯선 사람들을 보면 호기심을 가지고 눈길이 따라간다. 늘 엄마 아빠와 집에만 있으면 감각발달에 지장이 있으니 이렇게 가끔씩 나들이를 하는 것이다. 7개월 손녀와 가도 좋은 곳. 연인들끼리, 친구끼리, 가족이 함께 누구와 가도 좋은 곳이라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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