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곳1 신서혁신도시 동호서당 답사 후기/늦가을 은행나무 단풍 보러 꼭 들러야 할 곳 동호서당은 신서혁신도시 뒤 동호유적공원 안에 있다. 병무청 뒤로 쭉 올라가면 된다.(네비에 동호서당 치시고) 오늘 동호서당 옆에 핑크뮬리 보러 갔다가 핑크뮬리보다 동호서당 은행나무에 반해 버렸다. 은행잎 호르르 떨어져 쌓이는 11월에 다시 꼭 와야지. 따뜻한 차 한 잔 보자기에 싸와서 서당 앞 정자에 앉아 놀다 가리라. 노오란 나뭇잎에 내 마음 다 주고 멍하니 한나절을 보내보리라. 📍동호서당은 동호서당은 1820년(순조 20)에 창건한 동호사에서 출발하였다. 이후 후학을 양성하는 동호서당으로 바뀌었다. 동호서당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이 되었다가, 1875년(고종 12)에 중건하였다. 그 후 1921년에 동호서당으로 중수를 했다. 동호서당 주변 지역에 혁신도시가 조성되면서 2013년 12월에 중.. 2019.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