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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신서혁신도시 동호서당 답사 후기/늦가을 은행나무 단풍 보러 꼭 들러야 할 곳

by 토토의 일기 2019.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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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서당은 신서혁신도시 뒤 동호유적공원 안에 있다. 병무청 뒤로 쭉 올라가면 된다.(네비에 동호서당 치시고)

오늘 동호서당 옆에 핑크뮬리 보러 갔다가 핑크뮬리보다 동호서당 은행나무에 반해 버렸다.







은행잎 호르르 떨어져 쌓이는 11월에 다시 꼭 와야지. 따뜻한 차 한 잔 보자기에 싸와서 서당 앞 정자에 앉아 놀다 가리라. 노오란 나뭇잎에 내 마음 다 주고 멍하니 한나절을 보내보리라.

📍동호서당은

동호서당은 1820년(순조 20)에 창건한 동호사에서 출발하였다. 이후 후학을 양성하는 동호서당으로 바뀌었다. 동호서당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이 되었다가, 1875년(고종 12)에 중건하였다. 그 후 1921년에 동호서당으로 중수를 했다. 동호서당 주변 지역에 혁신도시가 조성되면서 2013년 12월에 중수를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출처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동호서당 백과사전 바로가기
http://naver.me/xRC6d2XQ

서당 주변에 동호유적공원이 있어서 아이들과 견학하거나 가족나들이 장소로 좋은 곳이다. 코스모스 군락지, 핑크뮬리 군락지가 있어 최근 산책코스로 핫한 곳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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