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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초반, 국민학교 6학년때 우리는 수학여행을 대구로 왔다. 대구매일신문사를 견학하고, 동성로 대구백화점에 있던 kbs방송국도 가보았다. 그 때 달성공원도 갔으니 내가 처음 가본 공원이었다. 입구에서 표를 받던 키큰 거인 아저씨만 기억 나고 공원에서 무엇을 보았는지는 까맣게 잊어버렸다.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씩 달성공원에 가보았다. 동물원이 있으니 아이들과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었다.
그리고 한동안 달성공원을 잊고 있다가 최근에 시간적 여유가 생겨 대구 가볼만한곳을 찾아다니다 보니 가끔 들르게 되었다.
달성공원은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으로 대구시민에게는 공원의 대명사처럼 느껴지는 공원이다. 대구시 중심가에 떡하니 자리하고 있으면서 푸른 숲으로 뺑 둘러싸여 있으니 시민들이 도심에서 걷기 운동하기 딱 좋은 곳이다. 특히 기동성이 떨어지는 연세 드신 분들이 많이 찾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아이들의 소풍 명소로도 손꼽힌다.
어딜 가든 안내도를 꼼꼼히 챙겨보면 중요한 것을 놓치지 않는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분의 귀한 이름이 함께하는 나무라서 더 멋있어 보인다.
📍정문 좌우 길가에 유료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씩 달성공원에 가보았다. 동물원이 있으니 아이들과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었다.
그리고 한동안 달성공원을 잊고 있다가 최근에 시간적 여유가 생겨 대구 가볼만한곳을 찾아다니다 보니 가끔 들르게 되었다.
달성공원은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으로 대구시민에게는 공원의 대명사처럼 느껴지는 공원이다. 대구시 중심가에 떡하니 자리하고 있으면서 푸른 숲으로 뺑 둘러싸여 있으니 시민들이 도심에서 걷기 운동하기 딱 좋은 곳이다. 특히 기동성이 떨어지는 연세 드신 분들이 많이 찾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아이들의 소풍 명소로도 손꼽힌다.
어딜 가든 안내도를 꼼꼼히 챙겨보면 중요한 것을 놓치지 않는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분의 귀한 이름이 함께하는 나무라서 더 멋있어 보인다.
📍정문 좌우 길가에 유료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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