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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달성토성마을 답사 후기

by 토토의 일기 2019.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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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공원을 걷고 달성토성마을이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안내표지판을 따라 토성마을로 내려가 봤다.(내려가는 길은 달성공원 정문에서 12시 방향으로 쭉 올라가면 나온다.)



쉼터와 물개수영장 사이에 나있는 토성둑 계단을 올라서면 토성마을로 내려가는 계단을 만날 수 있다.

계단은 완만한 편이지만 토성마을 연세 드신 어른들이 오르기에는 힘이 들 듯하다. 동네 할머니 한분이 계단 아래 벤치에 앉아 다리쉼을 하고 있었다. 이 마을분들은 이 계단을 이용해 달성공원으로 올라가서 토성위를 걷는다고 한다.

여기에 난 문을 西門이라 하고 안내소도 보인다.(사람이 근무하는지는 들여다보지 않았다.)

서문옆 울타리에 예쁜 조형물이 달려 있다.

달성토성마을 골목정원 안내도가 입구 벽에 붙어 있다.

아치형 입구를 지나면 아기자기 유치할 만큼 이쁜, 소박하고 정겨운 골목정원을 만날 수 있다.



온실도 있는데 문이 잠겨 있었다. 전화를 하면 관람할 수 있는 모양이다.(통과했다.)

아, 귀여운 골목정원이다.


빨간 열매를 매단 이 나무의 이름은?
피라칸다



포토존도 있는데, 젊은이들이 좋아할라나?

유료 공영주차장이 있다. 한 시간 이내 주차하면 1000원

주차장 바로 가까이에 화장실도 있다.





달성공원 서쪽 뒤편에 있는 달성토성마을은 마을분들이 소박한 마음들을 모아 (말 그대로) 앉은 자리를 꽃자리로 만든 훈훈한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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