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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대구 근교 걷기 좋은 길/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송해공원 내 옥연지둘레길 걷기

by 토토의 일기 2019.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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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목원 앞으로 테크노폴리스길이 열리면서 수목원에서 터널 3개만 통과하면 바로 옥연지 송해공원을 만날 수 있다. 옥연지 입구에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계절별로 아름다운 꽃도 심고 규화목이며 용알, 물레방아 같은 조형물도 설치해 놓았다. 송해공원(=옥연지+옥연지 생태공원)에는 이런 볼거리들이 있어 가족나들이 명소로 각광받는 곳인데 특히 둘레길 때문에 찾아오는 이들이 많다.

데크길과 흙길로 이루어진 옥연지 둘레길은 옥연지를 한 바퀴 뺑 돌 경우 3.5km(1시간 소요) 정도의 거리이고 산 아래쪽 서편 데크길만 걸을 경우 편도 1.3km(30분 소요) 왕복 2.6km(느릿느릿 걸으면 1시간 정도 소요)의 거리이다.

사람들은 보통 서편데크길을 많이 걷는다. 나뭇그늘이 있어 계절에 상관없이 편히 걸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 길은 계단이 많은 편이어서 걸음이 불편한 이들에겐 좀 힘들 수도 있다.

1) 입구에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다.(주차비 무료)

2) 화장실, 관광안내소 등도 있다.

3) 컵라면, 커피 등을 파는 간이 식당도 공원 안에 있다.

4) 곳곳에 벤치가 놓여져 있고 못 가운데에 백세정, 서편데크길 끝에 송해정이 있어 다리쉼을 하며 경관을 즐길 수 있다.

5) 야간에는 루미나리에 러브터널이 있어 사진찍기 명소이다.

오늘 송해공원 가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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