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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걷기 좋은 길2

경산 남천 오월 풍경/야생화 천국/걷기 좋은 길/2018.5.15. 경산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남천. 경산시민이면 누구나 접근하기 좋은 위치에 있다. 저녁이면 줄을 서서 걸어야 할 정도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인데, 오월 남천 풍경은 각종 야생화로 더욱 아름답다. 이런 야생화 안내판도 만들어 두었으니 지나다니시면서 살펴보시길. 멀리 좋은 곳 찾아다니지 않아도 요즘은 가까이에 이쁜 곳이 많아 참 다행이다. 남천 풍경을 찍으면서 경산이 참 살기 좋은 동네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다. 1994년 경산에 자리잡은 이후 비가 너무 적은 거 빼고는 다 좋다. 대구 생활권인데 집값은 대구보다 훨씬 싸고. 교통도 편하고 산도 가깝고. 무지 좋다. 🔺 내가 좋아하는 비 내리는 성암산 풍경. (내 방 창으로 보이는 풍경이다.) 남천 오월 풍경을 보시면 경산에 더욱 반하실 것이다. 무.. 2018. 5. 15.
경산시 반곡저수지에도 봄이 왔어요/반곡지 복사꽃길 걷기대회/2018.4.7.10~ 경산 반곡지 왕버드나무에도 봄이 오고 있네요. 반곡지 저수지는 왕버드나무의 그림자가 물에 비치는 반영 사진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저는 수시로 들르는 곳입니다. 몇 년 전에 하정우가 만들고 주연한 중국소설을 원작으로 한 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아, 저기는 반곡지인데.'했던 장면이 있었는데. 맞네요. 이 곳에서 촬영한 게. 하정우가 남의 핏줄인 첫째아들 일락이의 병원비를 벌려고 피를 팔고 배가 고파 연못물을 마시는 장면. 그걸 여기서 찍었네요.(2014.7.촬영) 반곡지에는 주차장이 있는데 좀 좁아요. 복사꽃길 축제 기간에는 미어터지겠지요. ㅎㅎ 2018.4.7. 10시 ~ 14시 토요일에 반곡지 복사꽃길 걷기대회를 한다고 하네요. 경산소식지에 실린 반곡지 복사꽃길 걷기대회 관련 홍보 기.. 2018.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