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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단풍 명소4

대구 걷기 좋은 길/대구수목원 가을 숲 아름다운 단풍구경/2018.11.13. 화요일, 고산농협 난타수업을 마치고 걷기운동을 위해 지하철을 타고 찾아간 곳. 대구수목원을 소개한다. 대구수목원 내방자 유의사항 바로가기 🔻 http://khtd1831.tistory.com/35 대구지하철 1호선 대곡역에서 내려서 대구정부지방청사 앞을 지나 수목원 방향으로 걸어갔다. 대곡역에서 수목원까지 1.3km. 걷기에 조용한 좋은 길이다. 대구수목원 정문 입구이다. 정문 입구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는 데크길 옆의 나무들은 지금 단풍이 아주 곱다. 대구 사시는 분은 가까운 수목원을 꼭 한번 가보시길. 멀리 가지 않아도 이리 가까운 곳에 예쁜 가을이 있으니 누려보시라. 오늘 찍은 단풍 풍경을 기록으로 올린다. 2018. 11. 13.
오늘 팔공산 순환도로 단풍 모습/2018.11.12. 가을이 가고 있는 11월 중순. 미세먼지 속에서도 가는 단풍이 아쉬워 팔공산으로 향했다. 대구 팔공산 순환도로는 지역에서 단풍 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오늘 단풍 상황이 궁금한 분을 위해 몇 컷 올린다. 파군재 삼거리에서 공산터널까지 단풍은 몽땅 떨어지고 없다. 공산터널 지나 백안삼거리쪽 은행잎도 다 떨어지고 없고. 이곳 은행나무길도 단풍 명소이다. 해마다 은행잎 떨어질 때는 한번씩 오는데 올해는 놓쳤다. 공산터널에서 백안삼거리까지 팔공로 은행나무길 모습이다. 🔻 백안삼거리에서 동화사 방향 팔공산로에 접어들었다. 잎이 절반쯤 떨어졌는데도 아직 곱다. 🔻 동화사지구를 벗어나 팔공산 에밀리아호텔 앞을 지나니 길가에 단풍 사진 찍는 이들이 많다. 아직 단풍은 많이 남아 있다. 단풍을 즐기는 이들이 꽃처럼 아름답.. 2018. 11. 12.
오늘 팔공산 단풍 모습/팔공산 케이블카/ 2018.10.29. 동네언니가 오늘 팔공산을 다녀왔다며 사진 몇 장을 보내왔다. 아홉시에 시지에서 출발하였는데 케이블카 하부 탑승장에서 한 시간을 줄 서서 기다렸다고 한다. 단풍철이 되면 팔공산 순환도로가 주차장이 되는 판이니 한 시간 만에 탑승했다면 양호한 편이다. 팔공산 순환로는 단풍나무와 벚나무 단풍이 아름다워서 단풍철엔 길이 복잡하다. 그래도 해마다 두어 번 드라이브를 하는데 아직 절정이 아닌 것 같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오늘 다녀온 얘기를 들어보니 역시 아직 절정은 아니라고 한다. 이번 주 후반쯤이 절정이 될 듯하다. 주 후반에 팔공산 순환로를 타시면 황홀한 단풍을 만끽할 수 있을 듯. 2018. 10. 28.
대구에서 가장 빨리 가을이 오는 곳/대구월드컵공원 /2018.10.19. 대구에서 가장 빨리 가을이 오는 곳? 대구스타디움에 조성된 대구월드컵공원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월드컵공원의 벚나무터널엔 오늘 이미 단풍이 절정이었다. 많은 시민들이 산책을 나와서 단풍을 즐기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 월드컵공원 가는 월드컵로 길가 가로수도 어여쁘게 물들었다. 🔻 아직 물들지 않은 나무도 좀 있다. 쇠락의 기운에 물드는 가을숲은 쓸쓸하게 아름답다. 🔻 이 가을에 피어있는 꽃은 언제 열매를 맺을까? 꽃이 귀한 철에 피어 있는 꽃. 이름도 모르는 꽃이다.(하단 오른쪽은 붉게 물든 화살나무 잎이다. 꽃처럼 보인다. 가을에 가장 강력한 빨간색으로 물든다.) 🔻 구비구비 휘어진 길, 계단길, 데크길, 숲길 ..... 월드컵공원엔 걷고 싶은 길이 많다. 천천히 걸으며 마음을 위로받으면 좋다... 2018.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