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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벚꽃 명소5

2019년 대구농업마이스터고 벚꽃 풍경/2019.3.29. 대구농업마이스터고는 동네 주민들에게 잘 알려진 벚꽃 명소이다. 올해는 예년보다 일 주일쯤 벚꽃 개화시기가 빨라 오늘 들러보니 벌써 만개 상황이었다. 학교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진입로 길가 벚꽃나무 아래를 걸으며 사진을 찍는 주민들이 많았다. 오늘 찍은 사진을 기록으로 올려본다. 2019. 3. 29.
대구 벚꽃 명소/아양교 옆 금호강변 벚꽃터널/내일부터 벚꽃 축제 아양교 옆 금호강둑 벚꽃길은 대구의 벚꽃 명소이다. 3월 29일 오늘 다녀왔는데 환하게 만개하여 금호강 둑방길이 꽃천국을 이루고 있었다. 꽃그늘 아래를 걷는 지역 탐방객들도 많았지만 가방을 멘 중국여행자들이 유독 많았다. 대구동구청에 들어가 보니 3.30.~3.31. 양일간 이 곳에서 2019 구민화합 어울림 축제도 열리는 모양이다. 작년에는 축제 기간에 가서 부스를 돌며 관람도 하고 체험도 하였지만, 올해는 하루 일찍 다녀왔다. 2019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 ❍ 일 자 : 2019. 3. 30(토) 10:00 ~ 3. 31(일) 17:00 ❍ 장 소 : 금호강 지저동 둔치 ❍ 문 의 : 대구동구청문화관광과 053-662-2173 🔺️ 행사포스터 출처 : 대구동구청 🤷‍♀️ 주차장 : 제3아양교 밑에 주.. 2019. 3. 29.
대구 봄 얼마만큼 왔나/대구 봄꽃 볼 수 있는 곳/대구스타디움 매화 산수유 목련꽃 개화/벚꽂은 망울 터질 듯 봄이 왔다. 봄꽃들은 어디에 있나?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몸살을 하듯이 봄꽃에 대한 갈망으로 헤매고 다녔는데 올해는 손녀 덕분에 그 몸살을 잊고 살았다. 꽃보다 손녀인 셈. 세상의 어떤 꽃이 우리 아기만큼 이쁠까. ㅎㅎ 오늘은 햇살 환하고 바람도 좀 불어 집 가까운 대구스타디움으로 꽃구경에 나섰다. 길가 쪽에 눈부시게 피었던 매화꽃은 거의 지고 있었고, 산수유꽃도 빛이 바랬다. 월드컵공원 안쪽의 매화나 살구꽃은 한창이다. 목련도 거의 지는 중이다. 대구스타디움의 명소인 벚꽃 터널 쪽 벚꽃들은 꽃망울이 한껏 부풀어 조만간 꽃을 팡팡 터뜨릴 것 같다. 그 때가 되면 그 꽃그늘 아래로 탐방객들이 몰려들 것이다. 그 때는 나도 우리 손녀 손을 잡고 걸어볼 것이다. 이 봄이 그래서 내겐 참으로 행복한 봄이다. 오늘.. 2019. 3. 23.
대구 수성못 벚꽃 풍경/2018.4.3. 수성유원지는 범물동 용지봉(629m)에서 북서부로 뻗어 내린 줄기의 하부에 위치하여 주변의 완만한 산지와 수성못을 끼고 자연의 경관미를 이루고 있다. 1925년에 조성된 수성못을 중심으로 형성되었으며 저수량도 70만에 달하고 21만 8000㎡의 면적에 못 둘레도 2,020m에 이른다. 수성못은 1925년 일제강점기에 농업용수 공급용으로 조성된 인공 못이었다. 지금은 수변 휴식공간으로 활용되어 연중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고있다. 수성못 주변에는 벤치와 수목, 산책로 유람선 선착장, 우주선, 유람선, 바이킹, 범버카, 회전목마 등의 놀이시설을 갖춘 수성랜드가 어우러져 유원지를 형성하고 있다. 보트놀이와 오리배 등을 즐길 수 있는 수성못과 어린이 놀이터, 두산폭포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어 가족나들이와 연인들.. 2018. 4. 3.
대구 가창댐 헐티로 벚꽃도 피었네요./2018.4.3. 가창댐을 지나 헐티재를 넘어 청도 각남면으로 통하는 헐티로는 대구에서는 벚꽃이 좀 늦게 피는 곳입니다. 오늘 동네 언니들하고 헐티로 드리이브를 했는데 대기상태도 좀 괜찮았고, 햇살이 좋아 꽃길이 더욱 화사했습니다. 다만 초여름처럼 더운 날씨라 햇살 아래 서 있기는 힘들었고, 얼굴에 땀이 날 정도의 날씨여서, 다들 얼굴이 벌개지고 말았습니다. 헐티로에는 꽃구경 나온 차들로 길도 식당도 붐벼 몇 군데를 거쳐 겨우 추어탕 한 그릇 먹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 배고파 쓰러질뻔.ㅎㅎ 손님이 많아 들어가지 못했던 헐티재 아래 어느 시골식당 가창댐에서 헐티재 쪽으로 가는 길도 벚꽃 터널. 헐티재 넘어서 청도 화양읍 방향으로 가는 길도 3km정도의 벚꽃 터널이 있습니다. 쌍계사 십리벚꽃길 못지 않습니다. 의신마을 서산대.. 2018.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