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람2

대구 경산 오늘의 날씨/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날/따뜻이 챙겨 입으세요./2018.4.24. 오늘도 비안개 자욱한 성암산이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고요. 어제 비 오면서 바람 부니까 옷을 챙겨 입었는데도 춥더라고요. 오늘 제 아들한테도 옷을 든든히 챙겨 입으라 일렀습니다. 대기상태는 좋습니다. 외출하시기 좋은 날씨. 무탈한 하루 보내시길. 2018. 4. 24.
절기상 춘분인 내일/대구 경산 날씨/꽃샘 추위와 눈 예상/ 출근길 조심 낮에 강풍이 불어 외출했다가 날려갈 뻔했습니다. 현수막이 미친 듯이 펄럭이고 혹시 간판 같은 거 떨어질까봐 조심하며 다녔네요. 저녁 무렵 잔잔해지는가 싶더니 밤이 되니 귀신소리 내며 바람이 더 심하게 붑니다. 낮에 보니 봄꽃들이 더러 피어있던데 꽃샘추위가 장난 아닙니다. 저도 넣어두었던 겨울코트 꺼내입고 나갔는데도 춥더라고요. (대구 시지동 어느 빌라 옆 빈터에 피어있는 목련) (그 빈터에 홍매화도 이쁘게 피어있었습니다.) 오늘 여수 간여암에는 순간 최대 풍속 초속 34m의 태풍급 바람이 불었다고 합니다. 부산 남항에도 28m에 달하는 강풍이 불면서 전봇대가 넘어지고 유리창이 깨지기도 했답니다. 이 바람이 불면서 꽃샘추위도 계속된다 하니 내일은 출근시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사진자료 : MBC뉴.. 2018.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