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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당2

대구성모당 가을 풍경 대구 도심에 있는 작은 숲속 기도처 성모당은 천주교 대구대교구청 안에 있다. 동굴에 모셔진 성모마리아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이도 있고 숲길을 천천히 걸으며 묵주를 어루만지는 이도 보인다. 간절한 염원을 품은 이들이 가을 숲 곳곳에서 기도하는 곳, 묵상하는 그들 옆에 있으니 나도 가슴이 먹먹하다. 📍교구청 안내도 📍성모당 개방 시간(기도 시간)은 6시부터 21시까지이다.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오전 11시에 미사가 봉헌된다. 📍마음 허하고 갈길 잃은 누구나 다 가서 기도할 수 있는 곳이다.(교회가 인정하지 않은 신심을 전파할 수는 없다 한다.) 📍주차장은 정문을 지나 보행로인 행복의 길 옆 차도로 쭉 들어오면 안쪽에 마련되어 있다.(무료) 2019. 11. 12.
천주교 대구대교구 성모당 가을 숲길/남산100년 향수길/ 2018.10.2. 나는 특정 종교가 없다. 특히 성당에 관해서는 무지몽매 그 자체다. 오늘 처음으로 대구 남산동에 있는 성모당엘 가보았다. 건너편 현대백화점 쪽 이상화고택이나 계산성당, 청라언덕 등은 시간될 때마다 가고 또 가고 하는데. 성모당은 난생처음이다. 도심에 이리 한적하고 아름다운 숲을 갖춘 의미있는 공간이 있었다니. 언제 시간내어 찬찬히 걸어볼 생각이다. 대구성모당 대구 중구 남산로 4길 112(남산동) 🔻 두산백과에 따르면, 성모당은 1990년 12월 15일 대구광역시유형문화재 제29호로 지정되었다. 재단법인 대구구천주교회유지재단의 소유로 되어 있다. 프랑스 루르드 동굴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하며, 전국적으로 유명한 천주교 성지이다. 적·흑벽돌과 화강암으로 쌓아올린 아름답고 정교한 건물로 유명하다. 1917년 .. 2018.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