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 통삼겹 껍질 딱딱1 에어프라이어에 삼겹살구이 사용 후기/껍질 바싹하지 않게 하려면? 요즘 에어프라이어 없는 집이 없다는 소문. 끄덕도 않는 내가 답답했던지 둘째아들이 하나 주문했다. 삼겹살구이를 손쉽게 해먹을 수 있다나? 아하, 삼겹살구이를 그렇게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다고? 정말? 통삼겹구이 후기 식육점에서 에어프라이를 할 거라고 하면 통삼겹으로 도톰하게 썰어준다. 집에 와서 식용유를 바르고 허브솔트를 솔솔 뿌려 주었다. (집에 있는 바질잎 가루가 있으면 그것도 좀 뿌려주고.) 통삼겹구이는 180°에서 40분간 설정되어 있다. 20분 정도 굽다가 뒤집어서 다시 20분 구웠다. 에잉, 껍질이 질긴 고무같다. 쫄깃쫄깃한 식감이 아니고 찔깃찔깃 질겨서 씹히지도 않고 한번 먹어보려다가 이가 빠질 뻔했다. 껍질이 질기고 딱딱할 뿐 아니라, 통삼겹 속에 핏기도 살짝 남아 있었다. 아하, 그렇다면.. 2020. 2. 4. 이전 1 다음